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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446

[The First Interview] Chapter 2. Chief Complaint and Free Speech Directive versus Nondirective Questions 비지시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작업동맹 형성에 좋고 환자가 처한 어려움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환자 입장에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그럼에도 면담에서 인터뷰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환자가 알 수 있게 구체적 질문을 통해 가이드해야 함. The Opening Question "Please tell me what problems made you come for treatment. 어떤 문제 때문에 치료를 받으려 하나요?" 내 경우, '뭐가 제일 힘드신가요?', '어떤 게 힘드셔서 정신과까지 오게 되셨을까요?' 라고 물어봄. 이러한 질문은 첫째, 인터뷰어가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 환자에게 알릴 수 있어야 하고, 둘째, 개방형 질문이어야.. 2019. 8. 5.
Expressive Writing: Words that Heal / James W. Pennebaker, John Evans Kat Stokes 7월17일부터 읽기 시작한 책인데 200페이지 이상 되는 원서로는 네 번째 책입니다(정확히는 198쪽). 글쓰기 치료 방면에서 유명한 학자의 책이라 큰 기대를 안고 보았으나 이 책은 글쓰기 치료가 어떤 식으로 효과를 내는지에 관한 것이라기보다 실제 글쓰기 방법에 관한 책인지라 재미가 반감된 면이 없지 않습니다. 책을 따라 직접 해보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평소에도 글을 많이 쓰고 일기도 쓰고 있기 때문에 해야 할 필요를 별로 느끼지 못 했습니다. 각설하고, 표현적 글쓰기(Expressive Writing)는 트라우마를 지닌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책이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 책의 첫 번째 파트를 맡아서 쓴 James Pennebaker 박사는 글쓰기의 치료적 효용에 관한 연.. 2019. 8. 2.
하루하루 습관 아카데미 첫 기획: 1분 딕테이션 30일 unsplash-logoMarten Bjork 안녕하세요. 스터디 중독자 인사드립니다(쿨럭..). 제가 전공 스터디를 비롯하여 몇 개의 스터디를 네이버 카페 및 오픈챗으로 운영 중인데 그 중 하나가 6개월의 대장정을 끝으로 마무리가 됐고, 다른 하나는 1년 간의 스터디를 끝으로 휴지기를 갖게 됐습니다. 그래서 뭐 또 재미있는 거 없을까 머리를 굴리다가 하루하루 습관 아카데미란 걸 하나 만들었습니다.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읽은 후부터 습관 아카데미 차려서 부자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검색해 보니 이미 차린 분들이 있더군요. ㅎㅎ 부자되기는 틀린 것 같으니 영어공부에 재미라도 더하고자 딕테이션 모임을 하루하루 습관 아카데미 첫 기획으로 마련했습니다. 유료로 해서 여.. 2019. 8. 1.
[MMPI-2 원서 읽기] S 척도, F-FB, F-K 지표 등 9주차. 98쪽까지 읽음.Superlative Self-Presentation Scale (S) 소척도(Butcher and Han, 1995) S1 Belief in Human Goodness S2 Serenity S3 Contentment with Life S4 Patience and Denial of Irritability and Anger S5 Denial of Moral Flaws 이 척도가 상승할 때 1) 잘 기능하고 있음을 반영 2) 잘 기능하고 있다고 의도적 과장 3) 잘 기능하고 있다고 무의식적 자기기만하고 있을 가능성을 고려함. Positive Malingering Scale (Mp) 증상의 과소보고 가능성을 L, K, F-K index보다 더 잘 설명한다는 연구도 있음(Bear et .. 2019. 7. 31.
[MMPI-2 원서 읽기] L, K 척도 8주차 84쪽까지. Ds 척도는 MMPI-2 채점 결과에 자동으로 나오지 않는데, 따로 채점을 해야 되는 것인가 봅니다. 이런 척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신경증 수준의 증상 과장을 판별하는 데 F-K나 F보다 유용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판별력이 크게 뛰어나지 않을 뿐더러, 아무리 유용해도 따로 채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용을 저해하는 요인일 수밖에 없겠네요. 58문항이고, 원점수 cut-off는 27점입니다. F(p), FBS, Ds가 Self-unfavorable Scales였다면 L이나 K, S 등은 Self-Favorable Scales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Faking-good으로 퉁쳐지던 Self-Favorable 방식을 자기기만과 의도적 인상관리로 나누는 게 기억에 남습니다. 자기기만에.. 2019. 7. 29.
Disorders of Personality(3판)에서 발췌 Disorders of Personality(3판) 536쪽. ─────────────── One of the problems that arise when focusing on the distinctive characteristics of a pathological personality type is that the reader is led to incorrectly believe that these individuals always display the features that have been described. This is not the case. Most personalities behave normally much of the time; their behaviors are appropriate.. 2019. 7. 23.
Constructing a story The idea of constructing a story is similar to that of psychological growth. If you found yourself writing about the same trauma in the same way over the four-day writing exercise, it is not likely that writing was particularly beneficial for you. Expressive writing, like psychotherapy or even a human relationship, must exhibit change over time to be healthy. 주말은 애들 보느라 정신 없습니다. 특히 둘째가 요즘 안아주지 않.. 2019. 7. 20.
[The First Interview] Chapter 1. Openings and Introductions Time Factors 면담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생각하고 있어야 함. 수집 가능한 환자 정보를 미리 파악하여, 면담에 시간을 얼마나 할애할 것인지 어떤 종류의 질문을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함. 면담에서 파악하고자 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환자나 환자 보호자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함. 면담 시간 배분. 15%: Determine the chief complaint and encourage free speech. 30%: Pursue specific diagnoses; ask about suicide, history of violence, and substance misuse. 15%: Obtain medical history; conduct review of systems; obtain family hist.. 2019. 7. 19.
[MMPI-2 원서 읽기] FB, F(p), FBS 7주차 72쪽까지. F는 정상 범위인데 FB만 상승할 경우 검사 후반부에서의 피로, 비협조성, 랜덤 반응 등을 고려할 수 있겠으나 panic anxiety나 depressive/low self-esteem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함.​---​F(p)는 증상 과장의 가능성을 탐지하기 위해 개발됐으니 L척도와 네 문항이 겹침(책에 어떤 문항인지 안 나와 있음). 이 네 문항에 모두 반응할 경우 F(p) 점수가 70T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으니 해석 시 주의.​이와 비슷하게, 다른 가족 구성원에 대한 증오 및 사랑에 관한 네 문항(문항 나와 있으나 여기엔 적지 않음)에 모두 반응할 경우 70T 이상으로 상승함. F(p) 상승 시 주목할 만한 가족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함.​정상 표본에서 F(p)의 평균은 1.1.. 2019. 7. 19.
[MMPI-2 원서 읽기] Well-defined codetype 4주차(49쪽까지) Test Scoring and Profile Plotting 부분은 별로 중요하단 생각이 안 들어서 대충 읽었네요. 옛날 수기 채점 방식에 관한 내용 같은데 배경지식이 없으니 영어도 좀 어려운 것 같고요.. Coding the Profile 부분도 '이런 식으로 표기하기도 하는구나. 근데 별로 사용하고 싶진 않네..', '임상척도에 번호 매기기 시작한 게 Welsh(1948)에서 시작된 거구나' 정도 파악하며 넘어갔습니다. 코드 패턴을 요약하는 보다 간명한 방식, 즉 two-point, three-point code 방식이 Dahlstorm(1992)에 제안된 것이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나중에 강의 같은 거 할 일 있으면 코드타입 설명할 때 Dahlstorm 이름 써먹어야겠어요.. 2019.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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