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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일상

자기대상으로서의 신

by 오송인 201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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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이해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때로는 육류 공급자로, 때로는 도덕 지원자로,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사랑의 대상으로 사용된다. 그가 유용하다고 증명되면 종교적 의식은 그 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신은 정말 존재할까? 어떤 식으로 존재할까? 그의 본질은 무엇일까?' 등과 같은 물음은 수많은 부적절한 질문들이다. 신이 아니라 삶, 즉 더욱 풍요롭고 거대하며 만족스러운 삶이 궁극적으로 종교의 목적이다. 모든 그리고 단계마다의 발전에서 삶에 대한 사랑은 종교의 추진력이다."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 595쪽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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