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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 든 지적장애 환자에게서 치매 감별
2. 입대 전인 혹은 입대 했다가 못 견디고 병원으로 온 남자애들 꾀병 감별
현재까지 주로 이 두 가지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특히 2번의 경우, 실제 꾀병이라 하더라도 그런 문제로 병원까지 왔단 것 자체가 사회적 funtion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검사 지표들에 대한 false positive 가능성 있다 하더라도 그냥 그 지표들 반영해서 쓰는 게 맞다는 슈바 선생님의 철학을 이어 받음.
꾀병 감지하기 위해 고안된 MMPI FBS 척도가 신뢰롭다는 경험적 연구들이 줄줄이 나오면 편할 텐데, 아직은 이 척도가 쓸 만하지 않다는 결과들이 더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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