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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초에 대학교 부설 학생생활상담소에서 상담수련 받으시던 선생님으로부터 풀검사를 받았었다.
선생님께서는 그 때 내가 임상심리 전공으로 마음을 굳혔다는 걸 아시고는 날자료를 다 주셨다.
지금 보니까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명확해져서 좋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자기자신을 잘 알아야 남도 잘 볼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하나하나 살펴 보고 있는데 MMPI에서 Ma가 28T인 게 눈에 띄고
HTP 수행 태도나 그림 그려 놓은 것들에서 엑스레이 찍은 것처럼 내면이 그대로 다 나오는구나 싶어 새삼 놀랐다.
SCT 보니까 이미 이 때도 해답을 가지고 있었고..
문제도 답도 다 자기자신 안에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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