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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곡은 아주 전형적인 포스트락인데 그 전개와 구조가 뼛속까지 각인이 됐는지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슈게이징은 톤과 앰비언스를 좋아하는 거고, 이런 포스트락은 서사랄까, 곡의 전개와 구조가 맘에 든다. 둘을 잘 믹스하는 게 목표다.
이런 식의 포스트락도 있다. 선율 간의 전체적인 조화가 아름다운 음악.
딜레이 톤으로 선율 중심의 사운드를 이어가다가 디스토션으로 조져주면서 박력 있는 드럼과 함께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음악. 이 역시 뻔하디 뻔한 전개지만 이런 스타일은 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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