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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공원입구(12:04)-불암산정상-수락산정상(14:40)-도정봉(15:22)-발곡역(16:41)
도정봉에서 바라본 부용산 부근
상계역에서 불암산을 거쳐 수락산 능선 타고 의정부까지 갔다.
누군가는 운동이 회피대처의 일종이라고 했는데, 이건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할 수가 없는 발언이다.
운동을 통해 호흡이나 땀이나 열기, (때로는) 약간의 통증 등에 집중하게 되면서 마음의 평정을 찾게 되는 면이 있고, 이런 게 마음챙김 아닐지.
해가 금방 질 것 같아서 사패산-도봉산-북한산 연계를 못한 게 아쉽다.
그래서 이번 주 주말에 도봉산-북한산 20km 산행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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