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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이었다고 생각했던 선택이 나중엔 잘한 일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때가 있다.
그리고 잘했다고 생각했던 일이 나중에 잘못으로 판명나는 경우가 있다.
오늘 어디에선가 '어떤 선택을 하든 그 길에 있는 희비의 무게는 같다'라는 글을 봤다.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한편 궁극의 결말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인생이 살아볼 만한 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 같다.
즉 궁금함, 호기심, 그리고 막연한 기대, 이런 것들이 삶을 살아나가게 만드는 주요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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