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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일상

올해 주요 사건

by 오송인 2015.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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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덕유산 리딩


2월 

전문가 필기 시험

tears in heaven 외워서 침. 입국식 공연은 망함


3월

북한산 향로봉으로 모 등산동호회 활동 시작함

마크 코즐렉 공연

일반인 상담 시작


4월

이사함

상담 관련해서 사건 하나 있었음

작년 9월부터 몸 담아 왔던 직장인 밴드 해체됨


5월

자장구 동호회 첫 정라 참석함

내가 하고 싶은 음악 하려고 새로 밴드 차림. 슬로우다이브 커버함. 올해의 감동적인 순간!


6월

처음으로 100km 이상 라이딩


7월

밴드 이름 정함

지리산 산행

7.18 새 드러머 영입함

푸파이터스 @ 안산밸리락페. 안산마더뻐킹밸리락페 뻘밭에서 고생해서 그런지 라이브가 별로라고 느껴졌음

방구석 기타쟁이들의 빙봉 같은 존재, 초급 기타리스트에게 희망과 재미를 주는 톤포트 신세계 경험함

수퍼바이저 선생님 영어 논문을 야근 및 주말 출근해 가며 2달 서포트했는데 결국 투고 저널로부터 리젝 당함 


8월

Mew @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3박4일 자장구 국토종주

1박2일 동해안 자전거길 라이딩


9월

불수사도삼 종주

10개월만에 웨이트 재개

설악산 공룡능선 처음 가 봄


10월

1박2일 부산국제영화제 첫 방문

어떤 나쁜X 때문에 2달 마음 고생함.

2015년 SND 첫 정모

모 등산동호회 첫 산행 리딩

청계산 ~ 광교산 첫 산행

바다비 네버다이


11월

밴드 첫 자작곡 만듦

해일 @ 무대륙. 태어나서 술 제일 많이 먹은 날(자몽에이슬 2병 반)


12월

2주에 걸쳐 망할 수련수첩 정리 완료함

사례발표함


올해 남은 과제는 학회에 석사 논문 투고하는 것임. 그리고 전문가 면접. 떨어지는 사람 있다고 해서 긴장됨.


올해의 앨범은 키노코 테이코쿠 - 페이크 원더랜드. 

치열하게 경합 벌인 후보는 deafheaven - new bermuda.

사실 신보 들은 게 몇 장 없음.


올해 본 영화 중 베스트는 푸파이터스 다큐인 back and forth


운전하는 거 빼고 올해 세웠던 주요 목표는 다 이뤘다.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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