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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입구역에서 등산동호회 형님 두 분과 맛집 탐방.
섞어찜 먹었는데 맛은 보통이고 양이 많아서 좋았음. 아줌니들도 친절하심.
추위 때문인지 소주가 약간 달았음. so 소주 잘 못하는데 1병 먹음.(결국 2차 호프 가서 잠깐 숙면 취함. 취하면 잠)
요즘 동호회에서 백패킹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데, 백패킹이나 등산이나 자연훼손은 마찬가지고 어떻게 하면 최소한으로 자연훼손할 것인지는 개인의 의식 수준에 달려 있다고 봄.
누가 잘못했다 비난하기 전에 자기자신을 돌아보자는 쪽으로 훈훈하게 마무리가 된 것 같음.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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