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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관람 전 복습은 필수. 1집이 넘사벽인 듯.
아침엔 가볍게 운동. 낮엔 대학병원 가서 진료받음. 디스크 약 용량 줄임. 엄살 아니었냐며 농담 건내시는데 정색할 뻔했다. ㅎ 이후 도서관 가서 도쿄여행 책 두 권을 빌려서 대충 훑어봄. 저녁엔 대학 때 친했던 형을 만나서 성수족발 먹방. 성수역 근방 공인 맛집이라 웨이팅 있었는데 기다릴 만했음. 백수의 삶은, 추후 직장 및 건강상의 문제(경험상 통증이 언제 재발할지 모름. 시한폭탄과 함께 살아가기)로 인해 약간 불안한 것만 빼면, 아주 만족스럽다. 이번 주 토욜부터는 서강대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스터디에도 매주 참석 예정.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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