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즘 시거로스 공연 마지막은 이 트랙인 것 같다. 언타이틀 앨범 수록곡. 압도적이라는 표현도 부족함.
가까운 일본에서 매년 7월 말에 열리는 후지락 페스티벌이 26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적인 락 페스티벌 중 하나인데 올해 라인업이 취향 저격이다.
explosions in the sky, sigur ros, deafheaven 세 밴드만 봐도 150~200만 원이 안 아까운 그런 페스티벌이다.
특히 explosions in the sky는 내 마음 속 0순위 밴드라 이번에 꼭 봐야 함.
취업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계속 갈까말까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가는 쪽으로 마음이 아주 크게 기울고 있음.
결제버튼 직전까지 갔다가 신용카드 분실해서 재발급 신청해 놓았다는 사실을 기억해냄.
다음 주에 카드 오면 지를 것 같다. 캠핑 사용권 포함된 티켓값이 48000엔.
가게 되면 rovo, boredoms, tortoise, battles, ego-wrapping, the internet 도 보게 될 것 같음.
삶은 유한하고 지금 못하면 나중에도 못한다. 현재가 젤 소중한 법.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