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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 관련 원서 한 권을 최근 완독한 것에 대한 셀프보상으로 이 책을 샀습니다.
각각의 사례에 대한 수퍼비전 내용이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효과적/효율적으로 수퍼비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환자 대면에서부터 심리평가 보고서 작성이 완료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제가 어떤 식으로 사례개념화를 하는지 집약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절감하게 됩니다.
특히 수퍼바이지의 배경지식과 이해 수준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수퍼바이지 눈높이나 요구에 맞춰서 수퍼비전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번 더 고민하게 됩니다.
이 책은 작년 가을쯤 출판된 책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보다 질 높은 수퍼비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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