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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원서 읽기

[4주차] Cognitive Therapy of Depression, Chapter 4. Structure of the Therapeutic Interview, pp. 61-86

by 오송인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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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xmind.net/m/HjQZB7

 

4장 Structure of the Therapeutic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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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fic Guidelines for the Therapist에서는 환자를 라벨링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다시 가슴에 새깁니다. 전문가도 예외없이 라벨링을 통한 인지적 편향에 휩쓸리기 쉬운지라 이 말은 평생 반복적으로 되뇔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환자가 치료개입이나 치료 관계 자체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자동적 사고나 기저 신념을 검증하는 작업이 인지치료의 중요한 과업임을 알았고요. 치료 초기부터 치료, 치료자, 이전 회기, 숙제, 본 회기 등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에 관해 환자가 피드백할 수 있게 치료자의 기대를 알리고 공감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네요.

Formal Structure of Cognitive Therapy에선 인지치료가 구조를 중시하고 치료회기마다 효율성 있게 접근하고자 노력하는 치료 방식임을 배웠어요. 특히 치료 첫 회기나 둘째회기까지는 일반적인 치료 구조화뿐만 아니라 인지치료의 이론에 관해서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함을 배웠고, 환자의 치료 기대를 파악하는 동시에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의 변동을 알려서 환자가 이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부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또 회기별 목표(아젠다) 셋팅의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회기마다 목표를 설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간과할 때가 많았는데 저의 초점 없었던 치료 회기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ㅜ 가설 공유 및 테스트 방식에 관해서도 세세하게 나와 있어서 실용적이라 느꼈어요.

 

4장 마인드맵.pdf
0.11MB
4장 아웃라이너.pdf
0.3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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