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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괄호가 하나의 메모입니다. 이 메모 데이터베이스는 옵시디언에 기록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1000개의 메모라는 주제로 이 블로그 일상 카테고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 방법1: 꾸준히 읽고 씀으로써 글쓰는 과정에 친숙해져야 한다. 재미 있으려면 우선 친숙해야 하고 친숙해지는 데는 [꾸준함이 답이다.]
- 꾸준히 하려면 [누적 블렌딩]으로 부담을 줄여야 한다.
- 즉, 거창하게 무리해서 진행하기보다 조금씩 누적하여 진행하는 [사소한 습관]을 지속하는 것이 목적지에 가장 빨리 도달하는 길이다.
- 또한 습관 형성 초반에는 [흥미보다 루틴]이다. 흥미를 지녔다 하더라도 어떤 습관이든 안 하려던 것을 하려면 뇌의 저항이 발생하기에 루틴 사수에 집중해야 한다.
- 꾸준히 하려면 [누적 블렌딩]으로 부담을 줄여야 한다.
- 방법2: 어떤 목차를 갖고 연역적으로 책쓰기를 전개할 수도 있지만 책의 주제나 목적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사실에서 일반화로] 나아가며 귀납적인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부담이 덜 되고 보다 재미있을 것 같다.
- 사실에서 일반화로 나아가기 위한 최적의 수단이 메모이다.
- 책쓰기라는 목적을 염두에 두며 일상의 경험에 깨어 있고, 깨어 있는 상태에서 선택적으로 받아들인 정보를 [지적 생산을 위한 메모]의 소재로 삼는다.
- 메모와 메모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보다 높은 차원으로 생각을 확장한다.
- 사실에서 일반화로 나아가기 위한 최적의 수단이 메모이다.
- 방법1과 방법2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최종적인 목표는 "읽고 생각하고 글 쓰는 일을 계속"하며 아이디어 간의 비선형적 관계를 포착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런 능력을 지니게 된다면 책쓰는 것이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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