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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받은 아이를 돌보는 일로 인해 당신이 특히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몇 가지 이유
- 너무 끔찍한 일을 겪은 아이들의 이야기에 노출되어 있다.
- 도움을 주려면 공감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의 문을 열어 놓는다.
- 아이들의 안녕에 책임감을 느낀다.
- 일어난 사건에 대해 화나고 무력함을 느낀다.
- 아이들이 겪은 사건이 당신 자신의 경험을 연상시킨다.
당신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 돌보기
- 아이를 돌보려 할 때 아이에게 상처준 무언가가 당신에게도 상처를 입힐 가능성이 커진다.
- 무력감
- 당신이 돌보는 아이의 상처를 해결할 수 없을 때 느끼는 무력감은 실로 감당하기 어렵다.
- 자극받기
- 아이의 행동이나 상황은 치료자를 화나게 하고, 좌절시키고, 배척감이나 무력감을 느끼게 한다. (중략) 치료자는 견딜 수 없는 강한 감정을 경험하거나 과잉반응할 위험성이 아주 높다.
- 대리외상의 가능성과 그 영향
- 문제되는/고통스러운 부분이 처리되지 않고 갇힐 때 대리외상이 일어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울타리 뒤로 밀어 넣어지기도 한다.
- 이런 치료자는 딴 생각에 집착하고, 슬픈 느낌이 들고, 사회적으로 철수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짜증이 증가할 뿐더러 치료자의 개인생활까지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일반적인 자기관리 전략
- 영양
- 운동
- 수면
- 물질회피
- 스트레스 관리
-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 실천
- 사회적 지지
- 휴식/기분전환 활동
- 자기관리는 현실적인 포기가 필요하다.
-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만을 하며, 원하기는 하지만 능력 이상의 일은 하지 않는다.
- 의뢰된 아이와 가족을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당신 자신과 가족에게 감당하기 힘든 상처를 주는 것은 옳지 않으며, 그것은 결국 당신의 도움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도 상처가 될 수 있다.
역전이 관리
- 앞서 언급한 자기관리 전략 활용
- 개인치료
- 자기관찰
- 지금 느껴지는 감정이 내담자에게 지닌 의미는 무엇일까?
- 지금 느껴지는 감정이 나에게 지닌 의미는 무엇일까?
-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상의 의미는 무엇일까?
- 지도감독
- 추가 전략
- 무력해지지 말라
- 치료 기술 향상
- 당신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는 사실이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배우고 있다는 증거다.
- 업무환경을 개선하라
- 업무환경을 보완하라
- 지도감독 받기 어렵다면 피어 수퍼비전으로 대체
- 당신에게 맞는 직장에 근무하라
- 치료 기술 향상
- 합리적으로 생각하라
- 당신의 일은 대개 호전이 더디고 불확실하고 '성공’이 꽤 드물다.
- 올바른 합리화가 필요하다
- 아이들 일부 또는 대부분을 돕겠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을 구제하려고 하면 치료가 실패할 때마다 당신 자신을 질책하게 된다.
- 감정을 처리/표현하라
- 운동, 춤, 걷기, 쓰기, 대화하기 등
- 동료지지 시스템
- 당신이 경험을 쌓아 지도감독이 필요하지 않은 수준이 된 후에도 동료의 지도감독은 항상 도움이 된다.
- 서로 연대하라
- 전문가 동료와의 상호작용 자체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 무력해지지 말라
-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자기 관리가 힘들어지고, 바로 그렇기에 평소에 당신의 '사업 수단’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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