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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팝

Kinoko Teikoku - ラストデイ

by 오송인 2015.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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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jYI_SOzNmE


みかんをむく僕の手が 
黄色いと君が笑った
みかんを食べる君の手も
黄色いと僕は笑った

くだらないテレビ見ながら
今年もこうして終わってゆくんだね

窓の外 雪の降る気配は全然ないけど
雪だるま 作る約束をした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君となら 2人ならば
今までも これからも
君と僕 2人で

外には誰も居なくて
息だけが白く舞う
夜明けを待つ坂の上
世界は今、終わったまま

あたたかい缶コーヒー
買って、君に握らせた
"あたたかい"と笑って
君は僕の手を握った

手を繋いで 少しだけ昔
馬鹿げた些細な出来事も
忘れないでいようと約束をした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そう言ってただ笑ってよう
繰り返すこの日々が
これからも続いてくように

ゆっくりと陽が昇り
君と見た世界のはじまりを
今は、ひとり見ながら
あの頃の僕らに話しかける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君となら 2人ならば
歩いてく その意味を
君と僕 2人で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そう言ってただ笑ってて
いつの日か その日々が
終わっても 忘れないで

귤을 벗기는 내 손이
노란색과 네가 웃었
귤을 먹을 너의 손을
노란색과 나는 웃었다

시시한 텔레비전 보면서
올해도 이렇게 끝나가는구나

창밖 눈 내리는 기색은 전혀 없지만
눈사람 만들기 약속을했다

언제 까지나 언제 까지나
그대와 함께라면 두 사람이라면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너와 나 둘이서

밖에는 아무도 없게하고
숨만이 하얗게 날리는
새벽을 기다리는 언덕
세계는 지금​​ 끝난 상태

따뜻한 캔 커피
사고, 너에게 쥐어했다
"따뜻한"고 웃으며
너는 내 손을 잡았다

손을 잡고 약간 옛날
바보 같은 사소한 사건도
잊지 말자 약속을했다

언제 까지나 언제 까지나
그렇게 말하고 그냥 웃고 よう
반복이 나날이
앞으로도 계속 하도록

천천히 해가 뜨고
너와 본 세계의 시작을
지금은 혼자 보면서
그때의 우리에게 말을 걸면

언제 까지나 언제 까지나
그대와 함께라면 두 사람이라면 지
걸어가는 그 의미를
너와 나 둘이서

언제 까지나 언제 까지나
그렇게 말하고 그냥 웃고있어
언젠가 그 날이
끝나도 잊지


이번 앨범 최고 트랙이다. 구글 번역 가사 보고 눈물 글썽.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과의 기억을 더듬는 내용이구나. 

아 정말 너무너무 멋진 밴드다.

11월 21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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