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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요약
계층(학력과 직업지위) -> 부모의 교육열망 -> 부모관여(자녀의 성격과 상호작용) -> 자녀의 교육열망(이전 학업성적 등도 영향 미침) -> 학업성취도
소득보다 부모(그 중에서도 아버지)의 학력과 직업지위가 자녀의 학업성취도를 더 잘 예측함.
고학력 전문직종에 위치하는 높은 계층은 낮은 계층에 비해 학벌주의 가치관이 강함(높은 교육열망).
이에 조기에 깊숙이 자녀교육에 관여하고 장기계획 세움. 특히 자녀가 학업지향적이고 경쟁적인 태도를 갖도록 일상적인 의식화를 시도하고, 전문관리직 직업에 대한 열망 불어넣음(높은 부모관여).
낮은 계층은 동질한 집단 안에 있다 보니 학력이나 학벌의 영향을 체감하기 어려움. 즉 부모의 교육열망 자체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고, 자연스레 부모관여도 덜함. 높다 하더라도 자녀를 밀착마크할 수 있을 만한 시간적.심적 여유 없을 가능성 높음.
부모관여가 높다 하더라도 그것이 오히려 자녀의 반발과 스트레스만 유발할 수도 있음. 부모관여가 많은 것에 더해, 자녀의 타고난 기질이 순응적이면서 부모기대에 부응하려고 애쓰는 타입이거나 경쟁적이어야 학업성취도가 좋을 가능성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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