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합니다

면접 끝. 감별진단 열심 공부했는데 예상했던 부분에서 문제 나와서 최소한 스스로는 만족스럽게 답함. 이제 진짜 전문가로구나..

3년 전에 이 블로그에 적어놨던 문장이네요.

저는 전문가 면접 거의 끝무렵에 들어가서 12시 넘어서 끝났는데 기다리는 동안 아무 생각도 안 들고 심계항진 + 좌불안석 이었던 기억만 납니다.

진짜 전문가가 뭔진 모르겠지만 심리치료 10년은 해야 초보 딱지 정도 떼는 것 아닌가 싶어집니다.

그럼에도 내일 임상심리전문가 면접에 임하는 선생님들 모두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