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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심리평가

TAT에서 주로 사용하는 카드

by 오송인 2019.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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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k and Abrams (1997) recommend that the following standard sequence of 10 cards be administered to both females and males in this exact order: 1, 2, 3BM, 4, 6BM, 7GF, 8BM, 9GF, 10, and 13MF. He further recommends that an essential sequence of cards to be administered to any males consists of: 1, 2, 3BM, 4, 6BM, 7BM, 11, 12M, and 13MF. The essential cards for any females are the following sequence: 1, 2, 3, 3BM, 4, 6GF, 7GF, 9GF, 11, and 13MF. If a reduced number of cards are used, it may be preferable to give the cards in the sequence numbered on the back. For research purposes, a slightly different listing of card frequencies has been found by Keiser and Prather (1990), who reviewed 26 studies that specified which of Murray’s cards were used. The 10 most frequent cards were 1, 2, 3BM, 3GF, 4, 5, 6BM, 6GF, 8BM, and 8GF. - Handbook of Psychological Assessment 4판, 488쪽.


TAT 20장을 전부 시행하는 곳은 드물 것 같다. 수퍼바이저 선생님이 주로 사용하던 카드 몇장을 여전히 그대로 쓰고 있긴 한데, 오늘 TAT 공부하다가 쓸 만한 내용을 알게 돼 가져온다. 12F 자주 썼는데 많이 쓰이는 카드는 아닌 것 같다. 2번 카드는 사용해 봤으나 의미 있다고 여겨지는 반응을 포착하기 어려워서 거의 안 썼는데 자주 사용되는 카드라니 새로운 걸 알았다.


해석에 있어 임상가의 경험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는 검사로 알고 있었는데, 채점 방식이 여럿 있고 TAT에 대한 연구 결과가 지능검사, 로샤, MMPI 다음으로 많다는 것도 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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