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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했습니다.
작년 4월부터 쓰기 시작해서 지금도 간헐적으로 올리고 있는 정신장애 연재글 중 일부를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현재 230편 정도의 경쟁 작품이 올라와 있네요. 11/17까지가 응모 데드라인이니 아마 500편 이상이 될 것으로 짐작됩니다. 10명 뽑으니 경쟁율이 1:50 정도 되겠네요.
응모했다는 데 의의를 두면서도 로또 산 것처럼 내심 기대하게 되네요. 총 상금이 무려 5000만 원입니다.
와이프에게 열 명의 작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면 상금 전액 헌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밤 늦도록 글쓰고 다음날 비실거려서 와이프에게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제게는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은 오롯이 아내 덕분에 씌어졌습니다.
브런치북 '라이크'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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