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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원서 읽기

[모집중] MMPI-2 원서 읽기 멤버 충원 및 변경된 진행 방식

by 오송인 201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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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logical Assessment with the MMPI-2/MMPI-2-RF (3rd Edition)을 올해 6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반 년 남짓한 시간 동안 231페이지까지 읽었습니다.

 

2월 말까지 휴지기를 가질 생각입니다. 

 


 

쉬는 동안 멤버를 더 모집하려고 합니다. 

 

실명 온라인 모임이고 대학원생 및 수련생 포함 임상심리 전공자만 가능합니다. 

 

lookdiffangle@gmail.com으로 성함과 현재 포지션(대학원생인지 수련생인지 전문가/정건인지)만 알려주시면 됩니다.

 

받은 메일 주소로 오픈챗방 주소 알려드리니 입장하시면 됩니다.

 

 

 

시작일은 2020년 3월 1일부터입니다.

 

주중에 날마다 하루 3쪽 정도 매일 오픈챗에 인증하는 방식입니다.(정확한 스터디 스케줄 표는 2월 말에 공지합니다. 330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읽으며, 대략 6월 중순경 스터디가 종료됩니다.) 

 

성함/날짜/시작 페이지/종료 페이지(예: 이름/1207/232/235) 로 인증하며 기억에 남는 내용이나 감상 등을 한 줄 정도로 간략히 적어주시면 됩니다. 

 

한 페이지를 읽든 두 페이지를 읽든 날마다 인증하면 됩니다. 스터디 참여원 모두의 진행 사항을 엑셀로 기록해서 매주 월요일마다 공유합니다.

 

다만 패널티가 있습니다. 첫째, 제게 사전 언급없이 3일 이상 불참하는 경우, 둘째, 스케줄상의 진도보다 30페이지 이상 뒤쳐지는 경우 자진해서 단톡방을 나가주셔야 합니다. 개인사정이 생겨서 자연스레 스터디와 멀어질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다만 누군가 인증을 안 하기 시작하면 그 행동이 쉽게 모델링되기 때문입니다. 

 


 

전공 원서를 하루 3쪽씩 매일 읽는다는 게 누군가에는 쉬운 일일 수 있겠으나 영어가 능통하지 않은 저 포함 대부분의 사람에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열정을 가지고 시작했다 하더라도 우리네 삶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서 진도를 따라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원래 일주일에 10쪽 정도 정해진 분량을 읽고 다 읽으면 한 번만 인증하는 식이었는데, 이렇게 하다 보니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일이 잦아지더군요.

 

원서 읽기도 습관이고, 습관 형성에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조금씩 매일함으로써 자동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진행 방식을 매일인증으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매일인증이 가능하려면 MMPI-2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두겠다는 다짐 또한 필요합니다. 우선순위의 상단에 위치시킬 수 있어야겠죠. 그래야 짬 내서 공부할 수 있을 것이고요.

 

 

참고: 여기서 이 책의 영어 난이도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영어 독해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임상심리 석사 이상이라면 크게 어렵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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