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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 분석이나 five-part model을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여줘서 좋았어요. 환자가 직접 써보고 그려보게 하면서 CBT의 개념을 자연스레 익히게 하는 게 핵심같고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그런 인식에서는 그렇게 느끼고 신체적으로 반응하고 행동하는 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정상화해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정신과나 상담셋팅에 오는 사람들 누구라도 자기가 비정상이라는 얘기 듣지 않을까 우려하기 쉽기 때문에 더 정상화 과정이 중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치료자의 이해가 환자의 주관적 경험에 일치하는지 피드백 받아 가면서 개념화하는 부분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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