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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원서 읽기

Chapter 7: Longitudinal Explanatory Conceptualizations(Collaborative Case Conceptualization pp. 237-247)

by 오송인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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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되는 위험을 미리 파악해서 대처방안을 만들어놓는 게 치료 후반부에 반드시 맞아야 하는 예방주사 같고요.

 

responsive and proactive modes는 저도 밑줄 그었던 부분인데 위기가 오더라도 본인이 중시하는 가치를 떠올려 그에 부합하는 행동에 전념하는 것이 가능함을 내담자가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그게 최고의 치료 결과일 것 같습니다.


사례개념화는 치료 과정에서 늘 재평가돼야 할 필요가 있고 치료자가 이에 열린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해 보이고요. 245-246쪽 사례개념화가 아주 아름답지만 ㅎ 이처럼 복잡한 사례개념화라 하더라도 내담자와 논의할 땐 되도록 심플하게 구성하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이미지 출처: https://books.google.co.kr/books?redir_esc=y&id=pif0ZM8MdFsC&q=figure+7.7#v=snippet&q=figure%207.7&f=false


8장의 인지치료 유능감 평가 도식은 오늘 이 책을 읽기 전에 개인적으로 찾아봤던 부분인데 이렇게 책에서 보게 되니 좀 신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https://www.ucl.ac.uk/clinical-psychology/competency-maps/cbt-ma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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