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1 - [하루하루/일상] - 무료로 옵시디언 퍼블리시하는 방법: 깃헙(GitHub)과 옵시디언(Obsidian)을 연동하여 블로그 만들기
위 글에서 옵시디언의 웹 퍼블리싱에 성공한 템플릿은 1. 모든 백링크를 보여주지 않으며 2. 그래픽뷰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한계를 지닙니다.
이 두 가지를 보완하는 템플릿을 발견하여 공유합니다.
아래 유튜브에서 설명하는 그대로 따라서 설치하면 됩니다.
한 가지 주의사항은 아래 예시처럼 반드시 front matter를 붙여야 사이트가 제대로 동작한다는 것입니다.
제 옵시디언에는 300개 정도의 메모가 모였습니다.
1000개의 메모를 목표로 하고 있고, 아래 사이트를 이용하여 생각을 체계화하는 연습을 할 생각입니다.
완성된 글의 일부를 티스토리 블로그와 브런치에 동시 발행할 생각이고요.
재미있는 사고 실험의 장이 될 것 같습니다.
페이지 예시를 캡처해 둡니다.
덧
1. 파일명이 한글로 되어 있으면 그래픽뷰에서 에러가 나는 듯합니다. 링크/백링크 연결이 이상하게 이어집니다.
2. 파일명이 영어여도 dog, dog2 이런 식이면 역시 그래픽뷰에서 분간을 못 하네요.
3. 파일명이 영어여도 프론트매터 타이틀이 한글이면 그래픽뷰 연결이 잘 안 되네요.
-> 결론: 파일명과 프론트매터 모두 영어로 써야 하나 봅니다. 개발자에게 버그 개선 요청 부탁한 상태인데 응답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너무 심각한 오류라, 개선이 안 되면 또 다른 템플릿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이하 2022.03.15 내용 덧붙임 -
그래픽 뷰가 개선이 된다 해도 아직까지 버그가 많아 보여서 아예 없앴습니다. 제게 더 중요한 것은 백링크 지원이니까요.
없애는 방법은 깃헙이나 데탑의 해당 폴더 경로에서 _layouts/note.html 찾으신 후 아래 빨간펜 친 부분을 삭제 후 저장하시면 됩니다. 데탑에서 하시는 경우에는
a. html 파일을 md 파일로 확장자 바꾼 후
b. Typora 같은 툴로 열어서 해당 행들 삭제하시고 저장한 후
c. 다시 html로 확장자 바꾸어
d. 깃헙 데탑 툴로 깃헙에 올리면 됩니다.
사족이지만 20년도 더 전에 나모 웹에디터로 html 편집하여 ftp로 신나게 올리던 기억이 있네요. 그 때의 수많은 시행착오가 20년 후에 도움이 될지 누가 알았을까요. 뭐든 배워두면 언젠가 쓸 때가 있네요.
- 이하 2022.03.16 덧붙임 -
개발자께서 하루만에 고쳐줬습니다. 이제 잘 작동합니다.
Syncing a fork하라고 하는데 시행착오 끝에 Fetch upstream 찾는 것까진 성공했으나 버튼 활성화가 안 된 상태라, 결국 원본 템플릿 zip 파일을 다시 다운 받아서 올렸네요. 어디로 가든 서울로만 가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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