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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1000개의 메모

[1000개의 메모 연결 98주차] Canvas와 Tag Folder 플러그인 활용한 옵시디언(Obsidian) 글쓰기

by 오송인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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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Obsidian)을 활용하여 메모 모아 글쓰기

 

위 글에서 Excalidraw와 Cross-reference Navigation을 활용하여 메모를 연결한 후 글로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지금은 화이트보드로서, Excalidraw보다 캔버스(Canvas)를 애용합니다. 그리고 태그를 살필 때도 Cross-reference Navigation보다 Tag Folder 플러그인을 주로 사용합니다.

 


 

최근에 미래 자기와의 연결을 통해 10배의 생산성을 이루는 방법이라는 뉴스레터를 발행한 바 있습니다. 이 뉴스레터 발행 후 며칠 지나지 않아 어떤 영문 심리학 뉴스레터를 읽게 되었고, 이 뉴스레터에서도 미래 자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신기한 마음으로 읽어 내려갔습니다.

 

제 마음을 잡아끄는 내용은 미래 자기를 일종의 이상적 부모상처럼 상상함으로써 더 나은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미래 자기와의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일련의 긍정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상당히 공감했습니다. 이에 관한 메모를 하나 작성했습니다.

 


 

자 그럼 이러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Canvas와 Tag Folder를 활용하여 글을 작성하는 과정을 간단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Tag Folder에서 #미래자기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세 개의 메모가 보입니다.

 

이 메모를 Canvas에 아래와 같이 늘어 놓습니다.

이제 어떤 식으로 글을 쓸지 흐름을 생각합니다. 내용 이해를 위해서 저 세 개의 메모로만 글을 써보려 합니다. P - 미래 자기를 이상적인 부모처럼 형상화하면 안정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됨으로 글을 시작하여, 그 이점으로서 P - 미래 자기와의 연결성이 강할수록 장기적으로 더 적응적인 건강 행동을 함과 P - 미래 자기와의 지각된 동일시가 강할수록 10년 후 삶의 만족도 증가를 언급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하여 완성된 글은 제가 발행하는 뉴스레터 6회차 첫 글로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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