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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산이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걸었는데
정상까지 왔다갔다 2시간 반이나 걸렸다.
산이 가파라서 온몸의 근육들이 다 풀려 버렸고,
내려올 때는 몸이 어찌나 가볍던지 날아갈 것 같았다.
푹신푹신한 산길도 좋고,
슬슬 피기 시작하는 이름 모를 꽃들의 색깔도 아름다웠다.
가만히 앉아서 듣는 산바람도 좋고..
근처에 이렇게 좋은 산이 있었다니.. 절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종종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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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푹신한 산길도 좋고,
슬슬 피기 시작하는 이름 모를 꽃들의 색깔도 아름다웠다.
가만히 앉아서 듣는 산바람도 좋고..
근처에 이렇게 좋은 산이 있었다니.. 절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종종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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