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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영어 리스닝의 왕도

by 오송인 2019.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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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부터 영어 리스닝 지속 중입니다. 1년 4개월차 접어듭니다. 4월부터 7월까지 이직 때문에 손 놓았다가 새 직장 적응 후부터 다시 가열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100% 찍은 달도 있는데 하루도 안 빠지고 리스닝했단 의미입니다.

 

영어로 말을 잘 하려먼 일단 귀가 틔어야 한다는 게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조언입니다. 유아가 말 배우는 과정도 듣기가 먼저고 말하기는 나중이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듣는 게 중요하다는 일념으로 리스닝 습관 지속 중인데 최근에는 꾸준히+양적으로 많이 듣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떤 사람은 2000시간은 들어야 귀가 뚫린다 하고 어떤 사람은 4000시간이다, 어떤 사람은 그 이상을 말하기도 합니다.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각자가 지닌 개인내외적 차이들이 있으니 일단 하루 한 시간 이상 리스닝이라도 해보려 합니다. 직장인, 게다가 애가 둘인 유부남으로서 출퇴근길 왕복 두 시간을 적극 활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와이프는 1년 3개월 공부(3개월은 매우 집중적으로)해서 일본인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고 하니 2000시간(즉 매일 하루 두 시간씩 거의 3년)은 좀 과장된 면이 있어 보입니다. 일단 날마다 한 시간은 리스닝에 투자하고 다른 한 시간은 쉐도잉과 원서 읽기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제목을 영어 리스닝의 왕도라 적었지만 어느 분야든 꾸준히 오래 하는 게 지름길이라면 지름길인 것 같아요

 

영어 잘해서 세상의 많은 지식에 쉽게 접근하고 싶단 열망이 큽니다. 그리고 해외 저널에 논문도 내보고 싶고, 꿈 같은 얘기긴 하지만 처자식 데리고 영미권으로 유학도 가고 싶습니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는 말의 다름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근성을 발휘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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