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ypothesis Testing Model
가설 검증 모델
The importance of psychological assessment lies in the fundamental assumption that there are aspects of our functioning that we are not entirely aware of or cannot effectively articulate.
심리학적 평가의 중요성이 지닌 기본 가정은 우리가 전적으로 자각하지 못하거나 효과적으로 언어화하지 못하는 우리의 기능적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If every person had a clear and accurate understanding of what was going on for them, the only form of assessment necessary would be clinical interviews.
만약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명확하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면 필요한 평가의 형태는 오직 임상 면담뿐일 것이다.
An even more efficient method would be to administer surveys that rely on individuals’ self-reporting.
이 경우 더 효율적인 평가 방식은 자기보고에 기반한 질문지를 시행하는 것이다.
However, because there is not a single person who is entirely aware of all aspects of their functioning, we combine multiple methods of evaluation—including self-report, collateral reports, “objective” measures, clinical observation, and performance-based measures (including, perhaps both most controversially and most intriguingly, projective measures)—to develop a more accurate impression of current functioning.
하지만 스스로의 모든 기능적 특성을 전적으로 자각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기에 우리는 자기보고, 다른 사람의 보고, 객관적 측정, 임상 관찰, 수행 기반 측정(가장 논쟁적이면서도 가장 흥미로운 투사적 측정을 포함하는) 등 다양한 평가 방법을 함께 사용한다.
It is important to note (as most texts on psychological assessment do) that testing and assessment provide a picture of how the individual being assessed is currently functioning.
심리학적 평가의 시행을 다루는 대부분의 교과서에서 강조하듯이, 수검자가 현재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관한 청사진을 제공하는 것이 검사와 평가의 시행에서 중요함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While inferences about past functioning and future prognosis can be made, the tests themselves are measuring individuals at that particular moment in time, at that particular point in history.
심리학적 평가를 통해 과거 기능과 미래 예후를 추론할 수 있으나 검사 그 자체는 현 시점과 개인사의 특정 지점에 위치한 개인을 측정한다.
Many people not in the mental health field confuse psychologists with psychics, and it should be made clear that assessment results cannot predict the future with 100% accuracy.
정신건강 현장에 있지 않은 많은 사람이 심리학자를 무당과 혼동하며, 평가 결과가 100%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There is no perfect measure.
완벽한 측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No self-report is made without bias and blind spots, no test has perfect reliability and validity, and no single method of measurement should be taken as gospel.
편향과 맹점이 없는 자기보고 검사는 없고, 신뢰도와 타당도가 완벽한 검사도 없으며, 복음처럼 다뤄져야 하는 단일 측정 방식도 존재하지 않는다.
The validity of every single test in existence has been challenged. (Some specific criticisms are addressed in the chapter on testing.)
현존하는 모든 개별 검사의 타당도에는 언제나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몇 가지 구체적 비판이 검사 시행에 관한 장에서 다뤄진다.)
For this reason, a humble approach to using tests is necessary to build a consumer’s confidence in the assertions made in the final report.
이러한 이유로, 최종 보고서에 담긴 주장을 수검자나 의뢰자가 신뢰하기 위해서는 검사 사용에 대한 겸허한 태도가 필요하다.
The hypothesis testing model uses the strengths of each individual test, as well as clinical acumen, while assuming that each individual measure is flawed.
각각의 개별 측정치에는 어느 정도 오차가 있음을 가정하면서, 가설 검증 모델은 임상적 통찰력뿐만 아니라 개별 검사의 강점을 활용한다.
Each individual assessment can be treated as a research study by (a) making hypotheses, (b) testing them to rule out possibilities and incorporate others, and (b) using multiple tests, multiple methods, and at times even multiple informants, which provide more solid data and allow the assessor to be much more confident in their findings.
개별 평가는 (a) 가설을 만들고 (b) 다른 가능성을 배제하거나 포함시키 위해 가설 검증하며 (c) 다양한 검사와 방법, 때때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보다 확실한 데이터를 산출하고 평가자가 자신의 발견에 더 큰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조사연구와 같이 다뤄질 수 있다.
The basics of the hypothesis testing model follow.
가설 검증 모델의 단계가 아래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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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는 조사라는 개념이 포함된다는 점에서 research study가 동어반복적이라 느껴져서 이런 개념이 있는지 찾아 봤습니다. 역시나 있군요. 생각해 보면 사회조사연구 같은 용어도 있죠.
"현상을 알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연구방법 중 하나는 조사연구입니다. 조사 연구는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기보다는 현재의 실체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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