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 this seemingly benign and minor variation from the standardized procedure can skew the data and cause misleading results to emerge.
표준화된 절차에서 이처럼 무해하고 사소한 것처럼 보이는 변형이 데이터에서의 왜곡을 만들어냄으로써 결과를 오해석할 수 있다.
As assessment is a stepwise, hierarchical process, all steps after administration, coding, and scoring of the tests are predicated on the assumption that administration, coding, and scoring are absolutely correct and valid.
평가는 단계적이고 위계적인 절차로서 시행, 채점, 코딩이 정확하고 타당하다는 가정 하에 그 이후의 단계가 예측된다.
Similarly, although it is not addressed at length in this text, the ability to apply correct interpretation of all tests used is absolutely critical to the competence of the assessor, the ethical application of assessment, and the utility of the final product.
이와 비슷하게, 지면의 제약으로 인해 다루지 못하지만, 사용된 모든 검사에 정확한 해석을 적용하는 능력은 평가자의 유능감, 평가의 윤리적 활용, 최종 결과의 유용함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Again, many texts focus almost exclusively on the correct and appropriate interpretation of results garnered from individual test instruments (see Groth-Marnat & Wright, 2016; Lezak, Howieson, Bigler, & Tranel, 2020; Sattler, 2018; Weiner & Greene, 2017 for excellent examples).
다시 말해, 많은 교과서는 개별 검사 도구로부터 얻은 결과에 대한 정확하고 적절한 해석에 거의 전적으로 초점을 맞춘다.
It is vital to know the limitations of each test, so that interpretation does not overstep the bounds of what each individual test is able to do.
각 검사의 한계를 앎으로써 개별 검사에서 가용한 해석의 경계를 넘어서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In the integration process, it is also important to understand the psychometric strengths and weaknesses, conceptual criticisms, and cultural performance of each test to judge how best to apply the results in the overall framework of the conceptualization.
또한 통합 과정에서 심리측정적 강점과 약점, 개념적 비판, 각 검사의 문화적 수행성을 아는 것이 개념화의 전반적인 틀 안에서 결과를 적용하는 최선의 방식을 판단하는 데 중요하다.
Step 4: Integration of All Data
4단계: 모든 데이터의 통합
Perhaps the most delicate step of all, and unfortunately the step generally least addressed in both training and the psychological assessment literature, is the integration of all data compiled.
불행하게도 수련과 심리학적 평가 문헌 모두에서 대개 조금도 다루지 않는 단계이지만, 아마도 평가의 모든 단계 중에 가장 까다로운 단계는 수집된 데이터의 통합일 것이다.
This constitutes the mystical step in which, somehow, all the data collected coalesce into a coherent, concise, and individualized description of an entire person.
이 단계는 수집된 데이터를 일관되고 간결하며 개별화된 설명으로 통합하는 다소 수수께끼 같은 과정으로 구성된다.
This step need not be so mystical; a major focus of this text is to help assessors understand this process clearly.
이 단계가 수수께끼 같을 필요는 없다. 이 책의 주된 초점은 평가자가 이 과정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In the hypothesis testing model, this step is where test results and behavioral observations are combined with the initial clinical assessment data to address each of the hypotheses.
가설 검증 모델의 이 단계에서는 각각의 가설을 다루기 위해 검사 결과 및 행동 관찰과 초기 면담 평가가 합쳐진다.
Every hypothesis generated should be addressed by the testing process. A detailed explanation of this process is presented in Chapter 4 of this text.
도출된 각 가설은 검사 과정에서 다뤄져야 한다. 이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 책의 4장에서 제시된다.
In addition to integrating all of the data collected into themes, the process of fitting the themes together into a coherent narrative is presented.
수집된 데이터를 수검자에 대한 설명으로 통합하는 데 더해 일관된 서사 안에 설명들을 통합시키는 과정이 제시된다.
Specifically, a straightforward presentation of themes, of strengths and weaknesses, of issues and dynamics can easily lack face validity and thus buy-in from the parties receiving the feedback.
특히 수검자의 강점과 약점, 이슈와 역동에 대한 설명을 단선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안면 타당도가 결여되기 쉽고 피드백을 듣는 대상이 수긍하기 어려울 것이다.
A more narrative approach—telling a story of how the themes that emerged from the assessment fit and work together to explain the impairment in functioning—will make more sense to the individual being assessed and the individual who made the referral, and they will be more easily remembered by both parties.
평가에서 도출된 설명들이 어느 정도로 적합하고 기능 장해를 설명하기 위해 함께 쓰일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보다 서사적인 접근이 수검자와 의뢰인을 납득시키기 쉽고 둘 모두에게 더 잘 기억될 것이다.
The end result is that the individuals being assessed and the referral sources will be more likely to take the recommendations made at the end of the report.1
결과적으로 수검자와 의뢰한 이는 보고서의 말미에 제시된 제언을 더 잘 받아들일 것이다.
1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while no systematic empirical study has been conducted on this theory that a narrative approach will affect how readily patients take recommendations, the theory is based on amassed clinical evidence.
서사적인 접근이 환자가 제언을 쉽게 받아들이는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은 체계적인 경험 연구를 통해 증명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해야 하지만, 이 이론은 축적된 임상적 근거에 기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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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performance를 문화적 수행성으로 번역했는데, 어렴풋하게 무슨 뜻인지 감은 오지만 정확한 개념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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