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C SPECTRUM STYLES, TYPES, AND DISORDERS
Emerging Childhood Variants
DSM-III의 over-anxious disorder in children에 의하면,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국한되지 않는 과도한 걱정과 두려움을 보이는 아동들이 있고, 이들은 과도하게 조숙해 보임. 강박적인 자기의심, 과도한 순응 및 인정추구와 함께 완벽주의적인 경향을 보임. 이들은 자기만의 목적/목표를 형성해 나가는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함. 어른이 제시하는 규율과 질서에 스스로의 생각과 행동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의 감정은 지나치게 통제함. 또래 아동이 보이는 자발성, 유연성, 창의성 등이 결여돼 있고, 경직돼 있고 긴장과 불안이 만연해 있음.
RCC Mild (Normal) Adult Reliable Personality Styles [CT-2]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지님. "Those reading his text are themselves likely to possess partial traits of the compulsive style; how else could one be sufficiently diligent to get through graduate or medical school?"
Oldham and Morris (1990) : the conscientious style
Millon, Weiss, Millon, and Davis (1994) : the conforming style
- Their ideal is to be proper, conventional, orderly, and perfectionistic . . . Well-organized and reliable, prudent and restrained, they may appear to be overly self-controlled, formal and inflexible in their relationships, intolerant of deviance. . . Diligent about their responsibilities, they dislike having their work pile up, worry about finishing things, and come across to others as highly dependable and industrious.
과도하게 이성적이고, 복잡안 사안을 이분법적인 사고로 볼 때 문제가 됨.
Conscientiously Reliable Personality Style
신중하고 묵묵히 책임감 있게 맡은 일을 해내지만, 다른 사람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스스로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깊은 수준에서는 부적절감을 경험하기 쉬움.
무분별하고 무례하게 행동할 가능성을 염려하기 때문에 모호하고 불명확한 상황에서 우유부단하거나 경직된 방식으로 행동하기 쉬움.
DAD dependent personality spectrum과 겹치는 면이 있음. obliging, dutiful, overly respectful, overtly conciliatory(달래는, 회유적인)
fear of failure and of provoking condemnation(심한 비난)
반항적/거부적 느낌을 이면에 지니고 있으나 조직화되고 자기통제적인 생활을 통해서 자연스럽고 적절한 수준에서 올라오는 감정조차 억제/억압함. 이로 인해 자발성이나 유연함이 부족하게 되고 종종 우유부단해지거나 지연 행동이 발생함. 루틴에서 벗어나면 당황함.
Marked self-doubts and deflated sense of self-esteem <- 기관이나 종교에 대한 애착, 권위와의 동일시 통해 자존감 조절함.
Perfectionistically Reliable Personality Style
실수하는 것에 대한 극도의 공포와 위험을 감수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지님.
Their scrupulous(세심한, 꼼꼼한) attention to perfection reflects a deep sense of inadequacy, of potential failure, and the ultimate exposure of inner deficiencies and socially untenable impulses. <- Conscientiously Reliable Personality Style과 비슷한 지점
To the keen observer there are subtle expressions of self-doubt, much as seen in the habit of unjustly downgrading his own talents and accomplishments. <- 이런 자기의심을 투사하여 비판이나 비난을 받을 것을 예상하고 이를 두려워한다는 점도 비슷.
대체로 현실적이고(pragmatic) 효율적으로 기능하는 사람.
Keep track of everyday facts and details. 나무만 보고 숲을 못 봄. 따뜻한 사회적 관계를 비롯한 대인관계적 측면을 간과하기 쉬움.
..exhibiting a high degree of diligence and perseverance under circumstances that are appropriately detailed, clear, and precise in their structure.
he feels most satisfied when he can fulfill his own ambitions, see tangible or productive results, or meet the expectations of significant others.
-> 4주차 피드백
이번 주차에서 공부한 두 성격 스타일은 크게 차이가 없다고 느껴졌어요. Perfectionistically Reliable Personality Style에서 실수하는 것에 대한 공포가 더 큰 것을 빼면요. 두 스타일 다 세심하고 꼼꼼하고 책임감 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잘 기능할 것 같아요.
다만 두 스타일 모두 공통적으로 외부 평가에 근거하여 자기자신의 적절함이나 적합성을 가늠하기 때문에, 그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느낄 때 부적절감을 경험하기도 쉬울 것 같고, 난제에 부딪히거나 루틴에서 벗어나게 될 때 멘붕에 빠지면서 경직된 방식으로 대처하거나 우유부단해지기 쉽다는 설명이 이해가 잘 됩니다. RCC는 법이 없어도 살 사람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 법 즉, 외부에서 제시되는 기준이나 가이드라인이 없으면 비효율적인 기능 양상을 나타내기 쉽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준이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권위 대상과의 관계에서 인정 받는 것이 이네들의 제1 이슈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여기서 좀 헷갈리는 부분은, 강박성 성격은 TCI에서 사회적 민감성이 매우 낮게 나타나는데, 이는 인정이 중요하다기보다 룰을 따른다는 것 그 자체가 더 중요한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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