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가 천 개 정도 모이고 그것들 간의 연관성이 어느 정도 잡혀 있으면 그 때부터는 글감 걱정이 없고 글 쓰는 것도 한결 수월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모를 천 개 모으는 것 자체가 습관의 영역이고 혼자서는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기획한 모임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작성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분들 특히 환영합니다.
메모는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게 하는 초석입니다.
메모와 메모를 연결지으면 아이디어가 더욱 확장되고
우리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어떤 지점으로 우리를 인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텔카스텐의 메모 방식입니다.
https://slowdive14.tistory.com/1299694
순수한 자기 생각이든, 웹에서 본 어떤 문장/문단/글이든, 영화의 한 대사든 그 어떤 것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1.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2. 출처가 있다면 그 출처를 명시합니다.
3. 이런 식으로 주중에 날마다 2개의 메모를 작성하여 단톡방에 인증하고
4. 금요일에 메모들간의 연관성을 시각화해서 단톡방에 인증합니다.
노션이든 옵시디언이든 xmind이든 시각화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은 각자의 취향에 맡깁니다.
아래 옵시디언에 적어 본 메모의 예시입니다.(참조점일 뿐 이렇게 안 해도 됩니다.)
보다 세부적인 실행 지침이 필요하다면 단톡방 운영하면서 논의할 생각입니다.
동참하실 분 계시면 lookdiffangle@gmail.com으로 메일 주세요. 저 포함 다섯 명 모이면 마감합니다.
이하 관련 글 or 영상)
옵시디언으로 메모 모아서 글로 발전시키는 법은 아래 블로그에 잘 설명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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