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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하루하루/일상 2018.10.25 01:06


    점심 먹고 혼자 산책하다가 낙엽이 너무 예뻐서 찍어 봤어요.


    하고 싶은 게 많은데 시간도 돈도 체력도 한정돼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그러면서도, 임상심리전문가라는 직업이 좋지만 그게 내 삶의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도록 천천히 걸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다른 사람 마음 들여다보기에는 내 안에 차 있는 게 너무 많아요.


    뭘 이것저것 새롭게 추가하기보다 이제는 하나하나 버리고 알맹이만 남기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계획, 대비 다 좋지만 그것 때문에 현재가 없는 게 본말이 전도된 거죠.


    제 발달 과업은 뭘 이루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내 안에 가득 차 있는 것들을 버리는 데서 시작될 것 같습니다. ㅎ


    박사고 상담심리전문가고.. 뭣이 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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