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은 총 25시간 했습니다. 작년 11월부터 측정한 누적시간은 250시간입니다.
주말 빼고 하루 한 시간 정도는 듣고 있습니다.
오더블 한 달 무료 쿠폰을 얻어서 Atomic Habits을 마지막 주에 네 시간 정도 들었습니다.
번역서로 한 번 읽었던 책이라 그런지 내용이 귀에 잘 들어옵니다.
꾸준한 리스닝 효과도 좀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
다만 여전히 텝스 리스닝 문제에선 쉬운 것도 틀려서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원서 읽기도 30일 중 27일 정도 완료했습니다.
이번 달엔 쉐도잉 때문에 지난 달에 비해 적은 분량인 140~150쪽 정도 읽었습니다.
인지행동치료 교과서 두 권을 주중에 날마다 각각 3쪽, 4쪽씩 진도대로 읽고 있습니다.
그 중 6월부터 시작한 사례개념화 교과서는 이번 달에 완료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 2월부터 시작해서 지지부진하게 진도가 나가고 있는 Good Habits, Bad Habits의 진도를 이번 달에 비교적 많이 뺐습니다. 총 15개 챕터 중에 13 챕터까지 읽었습니다.
9월부터 카톡 습관 챌린지로 쉐도잉을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진 날마다 빠짐없이 하고 있습니다.
케이크라는 무료 어플이 쓸 만해 보여 이걸로 쭉 했습니다.
발음을 A부터 D까지 등급을 매겨 측정해주는 기능이 가장 좋습니다.
반복듣기 기능도 훌륭하고요.
다만 3주를 이렇게 하니 좀 지겨워져서 요즘엔 Culips simplified speed 시리즈를 대본 없이 따라 하고 있습니다.
쉐도잉은 리딩이나 리스닝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지만 그래도 이왕 영어 공부하는 거 말까지 잘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덧. 영어실력 테스트 해보세요.
learnenglish.britishcouncil.org/online-english-level-test
여기선 아래와 같은 레벨로 나왔습니다.
여기선 초급자로 분류되네요..; 기분 좋다가 말았습니다.
2020/08/28 - [영어공부] - 8월 영어 공부
2020/08/13 - [영어공부] - 7월 영어 공부
2020/07/02 - [영어공부] - 6월 영어 공부
2020/06/01 - [영어공부] - 5월 영어 공부(feat. 리스닝 공부하기 좋은 팟캐스트 소개)
2020/04/30 - [영어공부] - 4월 영어 공부
2020/03/31 - [영어공부] - 3월 영어 공부
2020/02/28 - [영어공부] - 2월 영어 공부
이하 스팀잇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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