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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정신병리104

분열성 및 분열형 인격장애 Key: social detachment & affective restriction 정신역동적 관점에서 보면 '분열성'이라는 표현 자체가 근본적으로 자기가 분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는 바로 정체성이 희미해지는 것으로서, 분열성 환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으며 또 사고와 감정, 소망, 그리고 충동의 심각한 갈등에 의하여 괴로움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 실상 분열성 및 분열형 환자의 가장 큰 특징적인 양상은 바로 이들이 타인과 관계를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 이 환자들은 필요로 하는 것을 어머니로부터 받지 못하였다는 것이 다른 중요한 사람들로부터 무엇인가를 받으려는 시도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확신 때문에 혼자 고립되기로 결정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분열성 환자들은 .. 2013. 3. 29.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key concept 1. 빈번한 대인관계 갈등 2. soothing & containing internal object 부재 -> emptiness 3. labile affect -> bipolar Ⅱ disorder 등의 기분장애에서 나타나는 정서조절문제와 동일 4. 기질적 과잉 또는 과도한 좌절에 대한 유아의 반응으로서의 anger 5. anger에 충동성이 맞물리면 -> self-destructive behavior A Clinical Guide(Gunderson, 2008) 1장 참고. 그밖에 편집증적 사고 및 해리, 거절에 대한 민감성, 정체성 장해, sexuality 등. 임상 실제에서의 정신과 면담 참고 336-343쪽. 2013. 2. 26.
둔화, 둔마 blunting and flattening of feeling 둔화는 정서의 색조를 외부로 표출하는 강도가 심하게 축소, 감정적 민감성이 소실되는 것. 예를 들어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던 소녀가 어느 날 사람들을 데리고 2층 침실로 올라가 죽은 지 48시간 된 그녀의 어머니를 보여주는 것. 둔마는 정서적 표현이 거의 없거나 전무한 것. '황폐'라고도 함. 둔화(blunting)보다 심한 것이 둔마(flattening)임. 다른 출처에서는 둔마가 blunted 로 둔화가 flattening 로 번역되어 있기도 함.전자는 정동 표현이 현저히 감소된 상태, 후자는 정동 표현이 거의 없는 상태를 지칭. 결과적으로, 일관되었다고 할 만한 번역이 없이 다 제각각인 듯. 2013.01.09 최종 수정 2012. 9. 6.
수줍음도 지나치면 병이다(권정혜 등, 1998) 발췌 사회공포증이란 남들이 자기를 유심히 지켜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일을 할 때 지나치게 긴장하고 심한 불안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p. 16 사회공포증인 사람들에게 사회적 상황은 남들에게 망신을 당하고 자신의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는 괴롭고 두려운 상황입니다, p. 57 사회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이 불안해 하는 모습을 감추고 싶어하는 이유는 남들에게 전혀 흠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p. 233 사회불안 높은 사람들은 읽어볼 필요가 있는 좋은 책이다.책을 아카데믹하게 쓰지 않고 일반인 눈높이에 맞춰 쓰려고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201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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