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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508

실행기능에서 작업기억의 역할 1. 목표를 기억하게 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략을 세울 수 있게 함.2.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지하는 능력은 자극들 혹은 사건들 사이의 시간적 관련성을 이해하는 것을 가능케 함.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이러한 시간적 관련성에 대한 이해가 요구됨.3. 작업기억의 장애로 말미암아 환경 내의 즉각적 자극이나 최근에 보상을 받은 행동에 근거하여 행동이 일어나게 되며, 이는 전두엽 손상 환자들에게 관찰되는 지나친 환경 의존이나 보속 경향을 설명함. 참고. 인지 신경과학과 신경심리학, 506-507쪽 2015. 2. 5.
신경심리 시험 대비 1. 신경심리평가의 목적과 목표1) 목적 : 뇌 손상으로 인한 심리적 기능의 손상과 정도 측정, 보존된 기능의 확인 및 설명2) 목표 : 변별 진단, 치료계획 설정, 회복 예후 예측, 법적 자문 등 2. 결과 해석 시 고려해야 할 변수연령, 성별, 손잡이, 교육 수준, 병전 기능 3. 병전 지능 추정법1) 가장 잘한 검사 점수를 토대로. 단점: 병전 지능 과대 추정2) 뇌 손상에 민감하지 않은 검사를 토대로. 단점: 손상의 영향을 아예 안 받는 검사는 없다고 봐야 함3) NART4) 인구통계학적 변수를 토대로 한 회귀방정식 4. Battery approaches VS. Process approaches양적 평가와 질적 평가 5. 검사-재검사에 영향 미치는 요인연습효과 6. Neural Basis of M.. 2015. 2. 4.
DEPI positive if 5 or more conditions are true vista>0 or FD>2 self critical attitudecol-shad blends>0 or S>2 irritating emotion like anhedonia or angerEgo. Index>.44 and r=0 or Ego. Index 2015. 2. 2.
발췌 내담자가 수줍음이 많거나 내성적이어서 말하기 힘들어하면, 내 쪽에서 질문을 많이 해서 힘든 침묵이 이어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정신분석적 사례이해 62쪽. 상담자가 일방적으로 질문 던지는 것도 잘못된 방식이지만 침묵을 너무 길게 끌고 가는 것도 부적절할 수 있다. 밸런스가 중요한데 이건 진짜 경험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상담은 정말 예술인 것 같다. 정답이 없는 그야말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 2015. 1. 30.
MMPI 세미나 메모 실제 신체 증상을 지닌 환자들은 1번 척도보다 2번 척도 상승 가능성이 높다. MMPI 개발 시 2번 척도의 준거집단은 양극성 장애 우울 삽화를 지닌 50명이었음. 1일에서 2년까지의 시간 간격을 지닌 16개 연구에서 보고된 2번 척도의 검사-재검사 신뢰도 평균은 .78. 원논문을 찾아 봤으나 연구별 interval이 제시돼 있지 않음.(첨부 자료 참고) 2번 척도는 상황적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특질 변인일 수도 있겠음. 2번 척도의 하위 척도인 둔감성(D4)은 주의집중의 어려움과 이로 인한 자기효능감 저하 등과 관련 있음. "초점이 맞지 않는 렌즈" 2015. 1. 23.
무감동(apathy) "과거에는 무감동을 주로 감정의 이상으로만 보아 왔으나 현재는 일차적으로 동기의 부족과 연관되고 그 결과로 나타나는 인지와 행동 영역의 이상으로 생각되고 있다." 출처 : 한국판 무감동 평가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 연구 및 조현병 환자에의 적용 2014. 12. 31.
양가감정 양가감정(ambivalence)은 사람, 사물, 행동에 대한 동시적이고 모순된 태도나 느낌을 말한다. 어떤 일의 한 면과 반대면에 대한 끊임없는 변동 상태이다. 동시에 갖는 상반되는 두 가지 감정을 의미한다. 무언가에 뒤따르는 불확실성(uncertainty)이다. 사람들은 변화에 대해 양가적이다. 양가감정은 변화를 위해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낮은 동기는 풀리지 않은 양가감정을 의미한다. 중독과 동기면담, 61쪽 양가감정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변화를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은 것이 된다. "이렇게 해도 되나 제대로 가고 있나"와 "이렇게 살면 어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들여다 보고 각각의 선택이 갖는 결과(이득/손해)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당연히 어떤 선택을 할지는.. 2014. 12. 26.
동기의 개념 동기는 목적 지향적이고 의도적이며 긍정적인 것으로, 개인이 최대의 이득을 향해 나가도록 하고, 변화하고, 그것을 유지하고 고수하도록 만드는 모든 가능한 것들을 의미한다. 중독과 동기면담, X쪽. 2014. 12. 5.
알코올중독의 정의 "알코올중독은 절주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 채 절주에 집착하는 병이다." 왜 우리는 술에 빠지는 걸까, 317쪽. 알코올 중독 환자들은 단주해야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는 얘기를 귀가 따갑도록 듣지만 열에 아홉은 "의지"로 "절주"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는 조절망상이고 사고의 장애다. 의지도 뇌의 브레이크가 작동할 때나 소용이 있는 법이다.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뇌의 브레이크가 파괴되면 고칠 수가 없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니 무조건 단주해야 한다. 단주하든가 죽든가 둘 중 하나다. "20년간 단주에 성공했던 로빈 윌리엄스조차도 절주에는 실패했다." 같은 책, 같은 쪽. 2014. 12. 2.
언행일치 헬스장에서 개인 트레이너가 존경 받는 건 그 사람의 몸이 그 사람의 행동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건 심리치료 장면에서도 비슷한 것 같다. 임상가가 자기 행동 하나 컨트롤 못하면서 환자들의 행동 개선에 나선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물론 임상가도 사람인데 모든 장면에서 완벽하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겠지. 늘 실수하고 내가 왜 그랬을까 밤마다 이불을 걷어 차게 되는 기억들도 몇 가지 있게 마련이다. 다만 스스로가 느끼는 문제 행동에 대한 개선 노력을 지속하는 정도에는 같은 임상가라 하더라도 격차가 큰 것 같다. 환자들은 백마다 말보다 임상가의 행동 변화 노력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그것이 환자 행동 변화의 동기가 된다. 몇 달에 걸친 집단치료 경험에서 느낀 건 이런 거였다. 치료 매뉴얼 잡고 썰 풀면 자.. 201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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