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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일반/심리학 연구95

D-25 구조방정식을 사용한 완전매개 모형안이 통과가 됐고 일단 이 모형으로 논문을 쓸 것이다. 영문 초록 먼저 작성 중이다. FM과 실제는 이렇게 다르다. FM은 논의까지 마무리 된 상태에서 초록을 가장 나중에 쓰게 돼 있다. 혼자라면 시작도 못했을 일인데, 지난 논문에서와 마찬가지로 차근차근 진행이 되고 있다. 역시 공부는 타의에 의해서 할 때 가장 능률이 좋다.ㅎㅎ 2015. 3. 4.
D-26 완전매개의 경우임. 거의 비슷한 컨셉의 논문을 찾았다. 내 대상군의 경우에는 사회지지가 그 자체로 신체 및 정신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높인다기보다 신체화를 감소시킴으로써 건강 관련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결론으로 쓰면 될 것 같다. 뻔한 얘기지만 대상군이 특이하고, 또 논문이란 건 상식과 불일치되는 결과를 발견하는 경우가 드물다. 투고 목표 저널은 SSCI 등재된 Psychiatry investigation이고 impact factor는 1.15다. 내가 1저자는 아니지만 인생사 기브앤테이크,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게 진리다. 이번에 영어로 논문 쓰는 방법 및 투고 요령 잘 배워 놓으면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2015. 3. 3.
D-27 두 번째 논문 가완성본 데드라인을 3월 30일로 잡고 있다. 심지어 영어로 써야 해서 멘붕이다. 고등학교 때 이후로 그 흔한 토익 공부 한 번 안 해봤는데. 구글 서치 및 카피 앤 페이스트로 초록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한숨을 하루에도 몇번을 쉬는지 모르겠다. 데이터는 있고, 연구 셋팅 및 데이터 수집한 의사의 명확한 연구목적이 없기 때문에 결가 나오는 것을 참고해서 일단 쓰는 데까지 써볼 생각이다. 죽으란 법은 없으니까. 2월 25일에 처음 데이터를 살펴 보고 통계를 좀 돌려 봤다. 그리고 오늘 두 번째로 통계를 돌려 봤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휴리스틱하게 돌려 봤는데 마음에 드는 그림은 아래와 같다. 그런데 너무 발로 그렸네. 존경하는 모 박사님께서는 예쁘게 그리는 게 생명이라고 강조하셨.. 2015. 3. 2.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의 실제 클릭 2014년도 한국심리학회 연차대회에서 발표된 PPT인 듯합니다. 저작권은 성신여대 조영일 교수님에게 있습니다. 데이터 드리븐하던 중에 발견한 좋은 자료네요. PPT만 봐도 친절함이 느껴집니다. 2015. 3. 2.
표본의 분산 및 표준편차 구할 때 n이 아니라 n-1을 사용하는 이유 http://blog.naver.com/preciousbody/20058704671 명쾌하게 설명돼 있음. 결론적으로 표본의 분산이 늘 모집단 분산보다 작기 때문에 표본 분산을 사용한 추론통계치가 현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고, 이에 표본 분산을 실제 모집단 분산과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n에서 1을 빼주어 교정하는 것임. 즉 표본 분산의 크기를 키움. (n에서 1을 빼면 n일 때보다 분산이 왜 더 커지는지 이해 안 되는 분은 분산 공식을 공부할 것.) 위 링크 글 보면 가상의 모집단에서 추출한 샘플로 계산한 게 나와 있는데, n일 때는 오차가 있지만 n-1은 가상의 모집단 분산과 표본 분산이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음. 의문 1.1 n-1을 사용해서 교정한다고 해도 모집단 분산과 표본 분산의 차이.. 2015. 2. 12.
통계적 유의성과 효과크기의 네 가지 조합 F검증 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난 경우- 효과크기가 크면, 에브리씽 오케이. 설계 잘 된 것이고 졸업할 수 있음. 축하함.- 효과크기가 작으면, 표본 수가 많아서 유의미했을 가능성 있고 반복검증 시 같은 결과가 안 나올 가능성도 있음. 하지만 어쨌든 졸업함. 그게 중요함.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 않은 경우- 효과크기가 크면, 표본 수가 적어서 유의미하지 않았을 수 있으므로 표본 수 늘려서 다시 해본다. 물론 한 학기 더 다녀야 함. 가장 안타까운 경우.- 효과크기가 작으면, 하던 거 접고 다른 가설을 세우던가 다른 주제로 연구하는 게 빠름. 물론 한 학기 더 다녀야 함. 효과크기(d)0 2015. 2. 11.
대립가설의 채택 여부 결정 시 영가설을 증명하는 것보다 기각하는 방식을 택하는 이유 "모든 개는 네 발이다."는 모집단 가설을 만들었다고 가정하자. 그러고 나서 한 마리 개의 표본을 이용해서 이 가설을 검증할 것이다. 표본으로 선정된 개가 네 발을 가졌다면, 이 가설을 증면되는가? 네 발의 한 마리 개만으로는 일반적인 진술이 참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지 못한다는 것은 명백하다. 반면 표본 중 한 마리의 개가 세 발이라고 가정하자. 이 경우, 이 가설이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된다. 다시 말해 어떤 것이 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보다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쉽다는 것이다. 사회과학 통계방법론의 핵심 이론, 282쪽. 이런 논증이 가능하려면 세계가 A와 A가 아닌 것으로 확실하게 이분이 돼야 하는데, 어디 세상이 그런가. 2015. 2. 11.
유의수준 정의 가설검증을 위한 유의수준(alpha level)은 그 검증이 1종 오류로 이끌 확률이다. 다시 말해 유의수준은 영가설이 참일 때, 기각영역 안에서 표본의 데이터를 획득할 확률을 결정하는 것이다. 사회과학 통계방법론의 핵심 이론, 288쪽. 2015. 2. 4.
Psychiatric symptom correlates of the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MMPI) Masculinity-Femininity scale The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MMPI) was administered to 72 female and 51 male outpatients, and subjects were rated on the Brief Psychiatric Rating Scale. Raw scores on Masculinity-Femininity (Mf) correlated positively with ratings of emotional distress, even with gender effects removed. Male and female patients who scored high (feminine direction) on Mf were rated higher on an.. 2015. 1. 21.
Endnote 기관명 축약 금지 설정 레퍼런스 형식에서는 저자 이름을 보통 축약하게 되는데, 기관명도 축약되면 곤란하겠죠. Author란에서 기관명 뒤에 ,를 찍어주면 축약되지 않습니다. 201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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