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루하루671 월세 세액공제 "세입자가 월세 세액공제를 신청하면 자동으로 집주인의 임대 소득이 노출되는 구조라서 집주인들이 세입자가 세액공제 받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09/2015120902060.html?Dep0=twitter&d=2015120902060 병원에서 연말정산해주는데 내가 월세 세액공제 신청하기 위해 증빙한 자료에 문제가 있었나 보다. 경리과에서 전화가 왔다. 세액공제 하기 위해서는 집주인 주민등록번호가 있어야 하는데 임대차계약서에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만 있으니 알아보라고. 그래서 이 집 알선했던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전화하니 자신은 알려줄 수 없으니 집주인에게 직접 전화해 보라 한다.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여차저차 사.. 2016. 3. 7. 달리는 중 어제 술 진탕 먹고 저녁 1시30분에 잤는데 다섯 시에 눈 떠짐. 혼자 와서 좀 심심한 감도 있지만 그래도 좋다. ------------------------------------------------------------------------------------------------------------------------- 3박4일 총 경비 468900원.(뱅기값 69000원 포함) 2016. 3. 1. 마지막 원장님, 스텝선생님들, 신경써주신 직원 몇분 인사드림. 이제 진짜 끝이구나. 그동안 수고했다. 2016. 2. 29. 제주도 라이딩 일정 1일차 제주공항에서 협재 ~ 수월봉 ~ 모슬포 ~ 송악산 ~ 산방산 ~ 중문 ~ 서귀포까지 80~90km 라이딩. 제니스홈 게하에서 1박. 2일차 서귀포 ~ 1100고지 ~ 비자림 ~ 이야기별방 게하 2박.저녁을 east end라는 레스토랑에서 먹을 건데, 동갑내기 학부 선배가 쉐프로 있는 곳임. 3일차 성산일출봉 ~ 우도 ~ 함덕 ~ 북성로 31 용두암하이킹에 자전거 보관(저녁 6시 반까지는 도착해야 함) ~ 그린게스트하우스 3박. *제주공항 수하물 센터에서 자전거는 보관을 잘 안 해준다고 함. so 픽업서비스 이용하기로 함. 4일차 내가 활발히 활동 중인 모 등산동호회 회원분과 성판악 ~ 백록담 ~ 성판악 19km 등산 예정. 하산 후 자전거 찾아서 집으로. 국토종주 때는 국종 코스에 숙박업소가 드물.. 2016. 2. 26. 향연을 읽다가 이 책은 2000년도 더 전에 사랑이 무엇인지에 관해 플라톤이 쓴 책이다. 베프가 플라톤에 해박해서 대화거리도 만들고 한 수 배우기도 할 겸 예전부터 플라톤에 도전해 왔는데 아직 읽은 책이 적다. 아무튼 이 책에서 사랑은 좋은 것을 늘 소유함으로써 행복해지고자 하는 모든 욕망을 가리키며, 사랑의 기능은 불사다. 아이를 낳거나 작품을 통해 이름을 남기는 것이나 모두 사랑의 기능이라 할 수 있는데,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이를 통해 불사에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영혼의 임신과 출산이라는 비유를 통해서 불사를 설명하는 부분이 잼있는데, 예를 들어 덕(정의와 절제)을 쌓은(임신한) 스승이 제자를 길러 마찬가지로 덕을 갖춘 인물로 재탄생(덕의 출산)하게 만드는 과정 역시 사랑의 기능이라고 보는 대목이.. 2016. 2. 23. 운동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2016. 2. 21. 트윈스터즈 유료 GV 예매 성공~ 2016. 2. 18. 덕유산 육구종주(2016.02.06~07) 포토 바이 간서치. 밴드 합주할 때, 그리고 사람들과 같이 산 탈 때, 이 때가 제일 행복하다. 이번 육구종주도 산이 좋았다기보다 사람들과 함께 걷고 웃는 시간이 좋았다. 혼자서는 엄두내기 힘든 산행길이었는데 서로 도와가며 무사히 완주함. 2016. 2. 8. 자객섭은낭 몇마디 대사도 없이 이렇게 풍부하게 감정 전달을 할 수 있다니. 대가는 대가다. 부산국제영화제서 허우샤오시엔 할배만 보고 정작 영화를 못 봐서 아쉬웠는데 소원 성취. 오랜만에 배라톤과 함께. 2016. 2. 4. 소설가의 일 완독 소설가는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인 것 같다. 주인공이라든지 등장 인물 각각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소설은 쓸 수가 없을 것이다. 아빠로부터 새엄마를 처음 소개 받게 된 중2 남학생이 느끼는 감정은 어떤 것일까? 미국에서 1년째 힘들게 유학 중인데 한국에 있는 남자친구로부터 카톡으로 이별 통보를 받은 20대 중반 여자의 감정은 어떤 것일까? 이런 것에 대한 질문을 얻으려면 당사자 입장이 돼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김연수는 그 사람 입장을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만 있다고 얘기한다. 이해할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공감 아닐지. 근데 이런 공감적 태도가 성립하려면 상상력이 풍부해야 하는 것 같다.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도 경험한 것처럼 느끼려.. 2016. 1. 25.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6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