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영어 공부

8월 공부 목표 달성 여부

1) [[Building a Second Brain]] 완독 (달성)

2) 주중 매일 말하기방 지속 (달성)

3) [[스피킹 매트릭스 2분 말하기]] 주중 매일 (달성)

4) [[스피킹 매트릭스 1분 말히기]] 복습(주중 매일) (달성)

5) [[파워 잉글리쉬]] 주중 매일 듣고 공부한 것 카페 인증 (총 23번 중 16번 달성)

6) 쉐도잉 주중 매일 (총 23번 중 11번 달성)

7)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암기 주중 매일 (총 23번 중 14번 달성)

8) 주1회 영어로 글쓰기 (3주차와 5주차에 한 편도 못 썼으나 한 주에 2~3편 쓰기도 하여 총 5회 중 6회 초과 달성)

리딩

총 독해량은 218쪽이고 341분 동안 읽었습니다. 하루 11분입니다. 아웃풋에 비중을 두면서 리딩 비중은 확연하게 줄였습니다. 다만 이번 달에 목표로 삼은 Building a Second Brain읽기를 마쳤습니다. 현재 [[How to take smart notes]]와 [[The Creative Habit]] 두 권을 읽는 중입니다.

암기

주중 매일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한 챕터씩 블라인드 스피킹(한글만 보고 말하기)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목표치의 절반을 겨우 넘겼습니다. 8월 셋째 주까지는 꾸준히 했으나 넷째 주와 다섯째 주에 약간 손을 놨습니다. 파워 잉글리쉬 본문 블라인드 스피킹을 병행한 것이 화근인데, 9월에는 파워 잉글리쉬 지속하고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쉴 생각입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일상적인 대화에서의 표현을 배우기 좋지만, 책에 나온 표현을 실제로 얼마나 응용할 수 있을지 회의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를 테면 "Act your age!(나잇값 좀 해!)", "I don't buy it(믿을 수 없어)" 같은 구어체 표현이 그렇죠. 완주는 할 생각이지만 우선순위는 뒤로 미뤄 둡니다.

라이팅

말하기 전에 라이팅을 해보곤 했는데 프리토킹이랍시고 아무말이나 내뱉는 것에 나름 적응이 되다 보니 라이팅은 아무래도 소홀해지게 되네요. 라이팅 동기가 많이 떨어진 게 사실입니다. 영어회화 초급 및 중급자는 라이팅을 많이 해보고 수정하면서 배우는 것이 중요한데 어떻게 동기부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스피킹

[[스피킹 매트릭스 2분 말하기]] 인풋 과정을 주중 날마다 지속했습니다. 제 말하기 실력의 팔할은 이 연습이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교재인 것 같습니다.
8월1일부터 [[스피킹 매트릭스 1분 말히기]] 복습 중이기도 합니다. 좋은 교재인 만큼 복습도 확실히 하고자 합니다.
[[쉬운 단어로 1분 영어 말하기]] 주중 매일 한 챕터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파트2 중반부까지 진행했습니다.
전세계의 ESL 학습자와 대화할 수 있는 Real Life App은 5일 사용했습니다. 실전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 한동안 안 하다가 8월20일부터 다시 조금씩 해보는 중입니다.
EBS [[파워 잉글리쉬]]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듣고 본문 다이얼로그 일부를 외워서 말해 보고 있습니다. 원래 다 외워 말하고자 했으나 얼마 안 가 지속 불가능한 과제라는 판단이 서 지금은 다이얼로그 첫 세 문장만 외워서 말합니다. 파워 잉글리쉬를 2019년 무렵부터 들은 듯한데 20년 넘게 장수하는 프로그램은 이유가 있습니다. 20분 동안 영어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리스닝 교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어설프지만 가끔 100% 프리토킹으로 말해 보기도 합니다. 부끄럽다면 부끄러운 내용이지만 장기간의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프리토킹 포함한 여행 과정의 일부를 유튜브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쉐도잉은 주중 날마다 지속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였으나 하루에 영어 스피킹에 투자하는 시간이 1시간 30분을 넘어가면서부터 도저히 감당이 안 돼 쉐도잉부터 제일 먼저 빼게 되네요. 쉐도잉은 발음 개선이 목적인데, 말하는 속도를 올리는 것이 발음 개선보다 먼저라고 생각해서 9월에는 주1회 정도만 짧게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