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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usive thought와 rumination의 차이 Although direct comparison studies are needed, it is likely that unwanted intrusive thoughts can be quite easily distinguished from rumination. Rumination represents a much longer train of thought that is recurrent, repetitive, cyclical, highly ego-syntonic, past oriented, and directed. Unwanted intrusions, on the other hand, are brief, sudden, and somewhat unexpected thoughts or images, of rela.. 2014. 11. 10.
하느냐 마느냐 누구나 바꾸고 싶지만 안 바꾸는 행동이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왜 안 될까 왜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일까 같이 토론하는 시간이 됐는데, 결론은 이유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 세상에는 행동을 변화시키는 사람과 변화시키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이라는 것이었다. 선택과 책임의 문제다. 바꿔야 되겠다 싶으면 바꾸면 된다. 예를 들어 살 빼고 싶으면 빼면 된다. 하느냐 안 하느냐는 당신의 선택일 뿐. 그 이외의 말은 모두 핑계다. 핑계를 대면서 자학하느니 속 편하게 사는 게 낫다. 자학하는 데 쏟는 에너지보다 실천하는 데 드는 에너지가 더 적지 않을까. 2014. 11. 5.
Association of poor subjective sleep quality with risk for death by suicide during a 10-year period JAMA Psychiatry. 2014 Oct 1;71(10):1129-37. doi: 10.1001/jamapsychiatry.2014.1126. AbstractIMPORTANCE:Older adults have high rates of sleep disturbance, die by suicide at disproportionately higher rates compared with other age groups, and tend to visit their physician in the weeks preceding suicide death. To our knowledge, to date, no study has examined disturbed sleep as an independent risk fac.. 2014. 11. 4.
수지-분당-잠실 라이딩 시작 부자 동네 분당. 잉어 같은 거 안 잡아감. 탄천을 옆에 끼고 자전거 도로가 정말 잘 조성돼 있다. 이 길 타고 쭉 가면 잠실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자전거가 휘청거릴 정도였다. 서울 입성. 잠실 올림픽 경기장도심 한가운데 흐르는 깨끗한 시냇물정자동이었던 것 같은데.. 부자 동네의 위엄. 도착. 6시간 동안 총 74km 라이딩했다. 토요일에도 50km 정도 탔는데, 자전거가 마약 같은 중독성이 있다. 조만간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 종단할 기세임. 2014. 11. 3.
한국판 노인 우울 척도 단축형(SGDS) 레퍼런스 클릭 조맹제가 쓴 DSM-III-R 주요우울증에 대한 한국어판 Geriatric Depression Scale(GDS)의 진단적 타당성 연구 결과가 위 자료에 요약돼 있음. 2014. 10. 31.
신경심리 평가 시 유용한 참고 자료 클릭 2014. 10. 27.
Sleater-Kinney 인간적으로 노래를 너무 잘 만들고 잘 부르고 기타 리프도 하나 같이 끝내주고 기타 톤도 끝내주고 베이스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운드 빈 느낌 없고 멤버들 호흡 그냥 아주 척척 맞고 완벽한 밴드 중 하나임. 내년에 후지락 그린스테이지에서 만났으면 하는 나의 바람. 사랑해요. 이건 옛날 영상. 서브팝에서 리마스터됐다고 해서 다 질렀음. 첫 시디 직구 완료. 2014. 10. 25.
외상치료에서 노출의 목적 "노출의 목적은 환자가 외상 기억의 다양한 요소들을 점진적으로 직면하고 처리해서 또는 '소화해서' 그 기억을 민감소실시키고, 사건을 더 성숙하고 적응적인 시각에서 보고 자신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조각난 기억들(그리고 관련 사고와 느낌들)이 조직화되고 통합되어 일관된 이야기 형태를 갖추게 된다. 이렇게 일관된 이야기를 재구성하면 과거 시점에서 기억을 자세하게 서술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현시점에서 환자가 고통과 상실을 받아들이고 사건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더 새롭고 긍정적인 상태가 된다." 마음을 다친 아동청소년을 위한 핸드북, 307쪽. 몇 개 연구에서 사회불안장애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검증된 imagery rescripting 이라는 기법이 이런 원리다.과거 외상적.. 2014. 10. 18.
가을 학회, 통계 강의에 대한 불만 학회 신청인원이 2500명 정도 됐다고 한다. 그래서 늘 하던 곳이 아닌 킨텍스로 장소 변경해야 했다고. 너무 멀어서 피곤했다. 3호선 종점까지 가 보긴 또 처음이었네. 그리고 목요일 오전에 일하고 오후에는 요인분석 강의 들으러 갔는데, 한림대 계량심리 전공 장승민 교수의 요인분석 강의는 10점 만점에 한 5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 점수가 짠 이유는 첫째, 제한된 시간에 너무 많은 걸 다루려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어느 하나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강의가 됐다고 생각하고, 둘째, 청자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강의라고 느껴졌다. 그 자리에 앉아 있던 그 많은 사람들이 그 강의에서 얻고자 했던 게 무엇인지 당연히 알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최대우도법이나 평행분석 같은 것이 궁금한 게 아니라 실제.. 2014. 10. 18.
삶이란 무엇인가 / 수전 울프 이 글이 올라가는 카테고리 타이틀과 동일하게 삶의 의미에 대해 묻고 있는 책인데, 서점 갔다가 재미있어 보여서 업어 왔으나 좀 실망이다. 저자는 삶의 의미가 어떤 대상이나 일에 대한 성취감일 뿐만 아니라 그 성취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의미가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면 당연히 그 의미 있고 없음의 객관적 기준을 어떻게 결정하느냐가 문제로 떠오르게 마련인데, 공론을 통해서 업데이트 해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얼버무리고 있다. "그 누구도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절대적인 권위를 갖추고 있지 않다고 해서 그 질문 자체에 대해, 어느 정도 합리적,부분적,잠정적,일시적인 대답을 제시하려는 시도에 대해 타당성과 일관성을 의심해야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84쪽) 참 세련되게 잘 빠져나간다. 서두.. 201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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