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상심리학508 TCI에서 사회적 민감성(Reward Dependence)의 의미 ...Verbal indications of approval (eg, "That's good") may be regarded as conditioned signals of reward. There are individual differences in responsiveness to such signals, and verbal conditioning of social reinforcement is impaired in humans who are low in reward dependence, including both primary psychopaths and obstinate obsessionals. Individuals with reduced basal activity in the dorsal norad.. 2020. 4. 7. 심리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치료 모델과 치료자의 특정 치료 기법이 15% 내담자가 처한 상황(예. 실직)과 같은 치료 외적 요인과 내담자의 성격 특성이 40% 플라시보 효과와 치료 변화에 대한 기대 15% 나머지 30%가 치료 이론에 관계 없이 성공적인 치료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치료동맹(therapeutic alliance)임. 치료동맹은 내가 이해하기로는 내담자와 치료자가 서로에 대해 신뢰하고,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서로 협력하여 현실적인 목표를 추구하는 것임. 이러한 치료적 관계가 치료 그 자체라 할 수 있음. Mindfulness and Psychotherapy, 56-57쪽 참고함. 다만 여러 교과서에서 강조되고 있듯이 실제 심리치료 장면에서 치료동맹을 통해 이렇게 '예쁜 그림'이 나오기까지 상당히 험난한 전.. 2020. 4. 7. 망상을 구분하는 7가지 기준 마음의 증상과 징후(5판)에 나온 내용입니다. 망상인지 아닌지 감별하는 것은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아 저도 이 지표들을 다시 한 번 머릿속에 새깁니다. 1. conviction: 망상적 신념에 대한 확신의 정도 2. extension: 망상이 환자의 삶을 아우르는 정도 3. bizarreness: 사회적 문화적 ‘현실’로부터 동떨어진 정도 4. disorganization: 얼마나 체계적이고 논리적인지(파편화된 사고에서부터 체계적 사고까지) 5. pressure: 환자가 망상에 몰두하는 정도 6. affective response: 얼마나 강한 감정이 망상에 수반되는지 7. deviant behaviour resulting from delusions: 실제로 환자가 얼마나 그 망상에 따라 행동하는지 2020. 4. 6. MMPI에서 임상 척도와 재구성 임상 척도 결과가 불일치할 때 각각의 임상척도가 애초 개발 의도와 다르게 중구난방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순혈(?) 아이템만 따로 추리자는 목적으로 요인분석을 다시 진행해서 만들어낸 척도가 재구성 임상 척도인데, 임상척도와 공유하는 아이템을 살펴보면 예를 들어 RC2는 2번 척도와 단지 8문항(이 중 5문항이 D1에 해당합니다) 겹칩니다. 2번 척도 문항수가 57개인가 그렇습니다. 소수만 겹치죠? 3번 척도의 큰 테마 중 하나가 정서 억압이나 부인에 연관되는데 RC3은 3번 척도와 5문항 공유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RC3이 상승한다고 해서 이 사람이 정서를 억압한다거나 부인할 거라는 가설을 세우면 안 됩니다. 정서적인 것보다는 CYN과의 높은 상관이 의미하듯이 냉소적인 태도와 관련되죠. 이런 식으로, 각각의 재구성 임상 척도는 실상 임.. 2020. 4. 4. 역동정신의학 진단매뉴얼 https://www.aladin.co.kr/author/wauthor_product.aspx?AuthorSearch=@7869417 [알라딘]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알라딘" www.aladin.co.kr 낸시 맥윌리엄스가 참여한 정신분석적 진단 매뉴얼입니다. 이 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이 링크를 참고하세요. 제가 번역 스터디를 해볼까 고심했으나 일정이 많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정신의학신문에서 지난 달에 번역서를 출판한 것을 신경심리 스터디메이트께서 알려주셨네요. 번역 상태가 어떨지는 책을 열어봐야 알 수 있겠으나, 번역서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반길 만한 일 같습니다. 이 책의 관점은 현존하는 DSM 진단 체계의 대안입니다. 증상(갯수)가 아니라 사람을 보자는 것이죠. 임상심리전문가가 번역했.. 2020. 4. 3. [스터디원 추가 모집마감] on becoming a psychotherapist 2018년 3월부터 운영해 온 전공스터디입니다. 임상심리전문가 5명, 상담심리사 1명, 상담 전공 석사 및 박사과정생 각 1명 해서 총 8명이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번역서로 공부 중이고(여력 있으면 원서로 읽으셔도 무관) 주로 심리치료 서적을 함께 읽습니다. 그간 읽어 온 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책 선정은 각자 읽고 싶은 책 후보를 올리고 투표를 통해 결정합니다. 스터디 방식은 데드라인까지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부분을 발췌해서 네이버 카페에 올리는 식입니다. 시중에 좋은 번역서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마는 혼자서 이 책들을 읽어나가는 것은 여러모로 어렵습니다. 함께 하면 한결 쉽습니다. 참여 가능 대상: 임상심리전문가 및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 혹은 2급, 상담심리사 1급 및 2급,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2020. 3. 31. DEPI는 우울을 측정하는가? Depression Index (DEPI) based on seven Rorschach combinations of scores has been found to provide low or no associations with the presence of depression among adults (Jorgensen, Anderson, & Dam, 2000; Meyer, 2000; Mihura et al., 2013). Among adolescent populations, the DEPI was not successful in distinguishing those with depression from those with schizophrenia (Archer & Krishnamurthy, 1997a; Ba.. 2020. 3. 27. 반사회성 성격의 하위 유형 종합심리평가 수퍼비전 자료 준비하다가 저도 좀 찾아본 내용입니다. DSM 분류 기준대로 한 가지 성격장애만 가진 경우는 임상 실제에서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대부분 이런 저런 성격 특성의 혼합입니다. 이런 혼합적 특성을 잘 제시한 게 Millon입니다. 밀론은 성격장애를 이해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지만 주요 저작들이 국내에 번역돼 있지 않습니다. 이하 밀론이 제시한 반사회성 성격의 하위 유형입니다. 반사회성의 subtype으로는 1)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covetous한 유형이 있음. 사랑이든 물질적 보상이든, 박탈당했다고 느끼고 다른 사람이 더 가져갔다고 느끼면서 보복하려 하고 늘 분노로 들끓는 유형입니다. 범죄행위에 연관되기 쉽고요. 예를 들어, 신창원 같은 인물이 떠오르네요. 2) 다른 유형.. 2020. 3. 25. MMPI-2 번역서 추천 MMPI-2 해설서 MMPI-2 해설서 MMPI-2 해설서 www.aladin.co.kr 유성진 선생님께서 올해 2월에 번역서 출판하셨네요. 쉽지 않은 작업이었을 텐데 일면식은 없지만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후배들이 좀 더 편하게 공부하겠네요. 제가 현재 원서 스터디 진행 중이기도 한 Psychological Assessment with the MMPI-2/MMPI-2-RF 3판의 번역서입니다. 임상심리 전공자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지 않고 MMPI-2를 제대로 활용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만큼 좋은 책입니다. 2020. 3. 20. 심리평가 입문서 추천 두 권 심리평가 핸드북 - 제6판 심리평가 핸드북 임상심리학자 및 수련생의 관점에 심리평가 과정 전반과 주요 심리검사의 특징과 사용법에 대해 체계적 설명인 설명을 제공하는 종합 가이드북이다. 의뢰 사유의 명확한 이해부터 시작해 적합한 심리검사의 선택, 자... www.aladin.co.kr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이 Conducting Psychological Assessment로 유명한 A. Jordan Wright입니다. 이 책은 학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약간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석사생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얻어가는 게 많을 책입니다. 번역서가 없는 줄 알았는데 여러 교수님들이 번역에 참여하셨네요. 2017년 말에 출판됐습니다. 강력추천합니다. 심리검사의 이해 - 제3판 심리검사의.. 2020. 3. 1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