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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660

[1000개의 메모 연결 60주차 2] 유레카 모먼트는 허구다 이미지 출처: World Wide Web (WWW) | History, Definition, & Facts | Britannica 물론 아이디어는 어느 날 갑자기 반짝하고 뜬게 아니라 그 뒤에 수 많은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노력이 없으면 아이디어가 뜰 기회조차 없었을지도 모른다. 유튜브에서 다나카라는 캐릭터가 뜨기 까지 김경욱씨가 4년 동안 노력했다는 말을 듣고 감명을 받았다. 그렇게 오랜 시간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중히 하지 않았다면 다나카라는 캐릭터가 이렇게 뜨지 않았을 것이다. - 당신은 아이디어 하나로도 유명해질 수 있다. - TILNOTE 위 인용구에서 설명하듯 대중의 공감을 얻거나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아이디어는 어느 날 갑자기 '반짝’하고 떠오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 2023. 1. 25.
[1000개의 메모 연결 60주차 1] 두뇌 훈련 프로그램은 효과가 있을까 두뇌 훈련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인지 능력이 향상되기는 하지만, 사용자가 연습한 것과 아주 비슷한 운동에서만 그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효과가 집중력 및 기억력과 관련 있는 실제 활동에서는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 - 뇌 과학의 많은 성과가 있지만, 두뇌 훈련으로 향상되는 능력을 일상생활에 일반화할 수 있는지에 관한 연구 결과는 위 인용구에서와 같습니다. 뇌 훈련에 연관된 대부분의 멋진 이야기들이 얼마나 신뢰로운지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현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5일, 하루에 30분 정도 빨리 걷기 같은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큰 효과를 볼 수 있다.[2] 55~80세 노년층의 경우 일주일에 3일, 하루 40분 걷기운동을 하.. 2023. 1. 25.
[1000개의 메모 연결 59주차 5] 꾸준히 글 쓰는 실용적 비법 네 가지 매일 1편의 콘텐츠를 포스팅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이 일은 콘텐츠사업자라면 고수해야 할 단 하나의 매일 업무입니다. - 글쓰기의 중요성을 자각한 후 꾸준히 글을 써보려 해도 작심삼일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능력이 없다기보다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글을 꾸준히 쓸 수 있을까요. 첫째, 글 잘 쓰는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듯이 글쓰기의 시작이자 끝은 글감 모으기입니다. 출퇴근 시간에 열심히 이것저것 검색도 하고 읽기도 하죠. 그러다가 눈에 띄는 정보나 글을 발견하면 일단 저장합니다. 구글 킵이든 노션이든 네이버 메모든 한 곳에 저장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장만 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반드시 그 날 저녁이나 이틀 정도 후.. 2023. 1. 25.
[1000개의 메모 연결 59주차 4]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신화 …instead of balancing my work with my play, is that my work is my play and my play is my work. …일과 놀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 일이 놀이고 놀이가 곧 일이다. - 출처: 🎧 Play snip - 1min (37:26 - 39:18) 보통 일과 놀이, 일과 휴식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이는 실상 임의의 구분이며, 위 인용구에서처럼 일이 놀이고 놀이가 일이라는 프레임이 현실에 더 잘 맞는 듯합니다. 이게 무슨 궤변이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는 중에도 딴짓(놀이와 쉼)을 하고 놀이와 쉼 중에도 일을 생각하지 않나요? 일에서의 집중 모드와 놀이 및 쉼에서의 확산 모드는 모두 생각의 한 측.. 2023. 1. 25.
[1000개의 메모 연결 59주차 3] 마라토너에게 배우는 효과적 목표 달성의 비밀 그녀는 주의를 집중할 그녀 앞의 목표물을 선택합니다. 앞서 달리는 마라토너의 분홍색 반바지일 수도 있고 아니면 멀찍이 있는 어떤 표지일 수 있어요.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주의를 좁힙니다. 스포트라이트가 그녀가 선택한 목표물을 비추는 것처럼, 마치 그녀가 목표물 이외의 모든 것에 암막을 씌우는 것처럼. 그리고 그녀는 목표물을 통과할 때까지 목표물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자신의 다음 목표물을 정하고 거기에 집중합니다. 출처 - How Sight Affects Our Actions : NPR 42.195km를 달리는 동안, 눈에 보이는 임의의 목표물을 정해 달려가고, 다시 다음 목표물을 정해 달리기를 반복하여 좋은 성과를 낸 마라토너의 이야기입니다. 이미지 출처: WHAT ARE BLINKERS A.. 2023. 1. 25.
[1000개의 메모 연결 59주차 2] 적당한 자기기만의 유용성 많은 치료사들이 “스토리 에디팅” 또는 “리프레이밍reframing”이라는 기법을 사용해 환자가 자신에 대한 인식을 좀 더 긍정적인 빛으로 물들이도록 부드럽게 유도하기 시작했다. 이때 핵심은 자기기만이 적당한 수준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 중에서 이야기 심리치료라는 분야가 따로 있을 정도로 심리치료에서 자기 이야기를 다시 서술(스토리 에디팅)하도록 돕는 작업의 중요성과 치료 효과에 관한 근거가 많이 축적돼 있습니다. 스토리 에디팅을 통한 적당한 자기기만과 구체적 계획 및 실행이 결합되면 지금 당장은 앞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조금씩 스스로가 기대하는 모습으로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 우측의 김진수 선수도 선수로서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부상을 입었음에.. 2023. 1. 25.
[1000개의 메모 연결 59주차] 어설프더라도 빨리 시작할 때 가장 많이 배우는 아웃풋 중심 학습 가장 빠르게 스킬과 지식을 쌓는 방법 위 링크한 글의 핵심은 인풋과 아웃풋 중 아웃풋이 중요하고, 아웃풋을 내기 위해 인풋을 쌓을 때 학습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아웃풋 중심 학습을 영어 공부에 적용: 팟캐스트 시작 작년 12월의 절반을 20000자 영어 글쓰기에 도전하여 성공한 이후로는 영어로 글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었습니다. 20000자라는 구체적 아웃풋을 낸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매우 부족한 라이팅 실력을 지녔음에도 어떻게든 성공을 해야 했고, 분량을 채우기 위해 모르는 것을 열심히 찾아 보는 가운데 문법이나 단어에 대한 학습이 많이 이루어진 감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영어 글쓰기 부담감이 줄었습니다. 1월에는 All in One 스터디를 꾸려 진행 중입니다. 팟캐스트를 듣고.. 2023. 1. 20.
[1000개의 메모 연결 58주차] 인간을 움직이는 힘 :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 이미지 출처: 텐아시아 최근에 재미있게 본 오버더톱에서 주민경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통합 랭킹 1위인 지현민 선수를 이기기 위해 수년에 걸쳐 전략을 생각하고 훈련해 왔다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주민경 선수가 이김으로써 이 말이 갖는 무게감이 더 커집니다. 우승 후 주민경 선수가 울며 소감을 말할 때 관객석에 있던 몇몇 사람도 같이 우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어릴 때부터 팔씨름이 좋았고, 그거 해서 뭐하냐는 주변의 좋지 않은 시선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외길 인생을 걸어온 사람이 겪었을 많은 난관이 느껴져서, 저 역시 보는데 마음이 짠했습니다. 주민경 선수처럼 왜 어떤 사람은 남들이 뭐라 하든 개의치 않고 자기만의 길을 갈 수 있는 것일까요. 이를 이해하는 데 동기 이론이 도움이 됩니다. 동일시 동기(Iden.. 2023. 1. 12.
[1000개의 메모 연결 57주차] 행복으로 가는 우회로를 찾아서 Photo by Mariah Krafft on Unsplash 통장에 100억이 있다. 뭘 하고 싶은가? 내 은행 계좌에는 100만 달러가 없습니다. 그런데 나의 라이프스타일은 1천 만 달러 부자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더할 나위 없이 자유롭게 살기 때문이지요. 1천 만 달러짜리 라이프스타일을 사는 나의 비결은 엠제이 드마코에게 배운 부자로 사는 공식을 실천해서입니다. 부=자유+가족+건강 - 중에서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건물주가 되고 싶어하지만, ‘가진 돈이 충분하다면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았을 때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적어 보입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곧 시간이.. 2023. 1. 6.
My 2022 Annual Review What went well this year? 영어공부 계획한 대로 빠짐없이 거의 매일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365일 동안 하루 평균 두 시간 정도 영어공부에 썼습니다. 작년 9월쯤부터 아웃풋 훈련에도 무게를 두어 진행 중이고, 인풋과 아웃풋 가릴 것 없이 시간 날 때마다 영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외국에 유학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충분히 유학만큼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2023년에는 영어공부가 아니라 영어로 사는 삶을 목표로 라이팅과 스피킹을 일상화하고자 합니다. 그 일환으로 작년 말에 구상했던 영어 팟캐스트를 1월 중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어떤 방식이 되었든 간에 다른 사람과 영어로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합니다. 글쓰기 메모를 통해 ..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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