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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458

[ENGLISH GRAMMAR IN USE 10회독] 5회독 완료 04.23 4회독까지는 패기 있게 착착 진행이 됐으나, 둘째 성장 동영상 작업이라든지 수퍼비전 등이 몰리면서 16, 17, 20, 21일 펑크가 났습니다. 그래서 예정된 날짜보다 며칠 뒤늦은 오늘 5회독을 완료 했습니다. 마라톤의 중반에 접어들었는데, 문법은 여전히 좀 어렵게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어떤 일관된 규칙이 있다 하더라도 예외의 경우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English Grammar in Use가 중급자용인데, 어떤 용법이 보통은 이렇게 쓰이지만, 이렇게 쓰이지 않을 때도 있다는 경우들을 많이 알려줘서 더 헷갈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괴로운 작업을 지속하는 것은 독해를 보다 잘하고 싶어서입니다. 이제 전공서나 자기계발서 같은 것들은 비교적 막힘없이 읽는 수준이지만, 소설이나 제가.. 2020. 4. 23.
Freakonomics 팟캐스트 영어스터디 6기 46주차 https://freakonomics.com/podcast/covid-19-effects/ 현재 세계 각국에서 진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COVID-19 종식 이후 어떤 식으로 우리 삶을 변화시킬지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적으로는 재택 근무가 더 활성화되고 시간 활용도 더 자유롭게 되길 바라지만, 이건 제 바람일 뿐인 것 같네요. 최소한 한국 사회에서는 가능성이 낮은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재택 근무가 보편적이 되었을 때 우울이나 외로움 등 정신건강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는 학자도 이 에피소드에 등장하는데 저는 별로 공감이 안 됐고요. 팟캐스트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차라리 통근을 위해 굳이 도심과 가까운 곳에 살 필요가 적어지니 집값 거품 빠지는 데 조금은 일조하지.. 2020. 4. 19.
Freakonomics 팟캐스트 영어스터디 6기 45주차 https://freakonomics.com/podcast/andrew-yang-update/ Why Is This Man Running for President? (Ep. 362 Update) - Freakonomics A year ago, nobody was taking Andrew Yang very seriously. Now he is America’s favorite entrepre-nerd, with a candidacy that keeps gaining momentum. This episode includes our Jan. 2019 conversation with the leader of the Yang Gang and a fresh interview reco freakonomics.com .. 2020. 4. 12.
[MMPI-2 원서 읽기] Spike 3 and Relations with Other Scales 스터디 단톡방에 올린 단편적인 생각들 옮겨 옵니다. 321, 34/43 36 모두 애착에서의 접근-회피 갈등이 크다고 생각했어요. 친밀감에 대한 욕구가 매우 크지만 주요 타인과의 애착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신뢰나 따뜻함 같은 것을 경험하기 어렵게 만드는 발달적 사건들이 누적돼 왔던 것 같고, 그런 걸 생각하니 좀 짠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분노를 부인하고 그걸 자기비판의 동력으로 삼거나 34에서처럼 수동공격적인 양상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며 우회적인 방식으로 드러내는 것에는, 그럴 수밖에 없는 타당한 발달적 역사가 있음을 기억하는 게 환자에 대한 공감에서 매우 중요하겠다고 여겨졌고요. 공통적으로 3이 상승하게 되면 거절에 대한 민감성을 기본적으로 깔고 가게 되니, 겉으로 보여지는 나이스한 모습과 달리 치료.. 2020. 4. 10.
Freakonomics 팟캐스트 영어스터디 6기 44주차 https://freakonomics.com/podcast/president-matter-redux/ Does the President Matter as Much as You Think? (Ep. 404) - Freakonomics We asked this same question nearly a decade ago. The answer then: probably not. But a lot has changed since then, and we’re three years into one of the most anomalous presidencies in American history. So once again we try to sort out presidential signal fr freakonomic.. 2020. 4. 4.
[ENGLISH GRAMMAR IN USE 10회독] 5회독 UNIT 21~30 04.01 오늘 배운 내용 중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들 아래 옮겨 봅니다. Unit 25 1. We use the present perfect to show that one thing is complete before the other. The two things do not happen together: When I’ve phoned Kate, we can go out. (= first I’ll phone Kate and aft er that we can go out) 2. Do not use the present perfect if the two things happen together: When I phone Kate, I’ll ask her about the party. (not when I’ve .. 2020. 4. 1.
[ENGLISH GRAMMAR IN USE 10회독] 5회독 UNIT 11~20 03.31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 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오늘 분량 완료함. 오늘 배운 것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 Do not confuse I used to do and I am used to doing (see Unit 61). The structures and meanings are diff erent: -I used to live alone. (= I lived alone in the past, but I no longer live alone.) -I am used to living alone. (= I live alone, and it’s not a problem for me because I’ve lived alone for some time.) 2020. 3. 31.
3월 영어 공부 독해는 교과서 세 권을 번갈아 가면서 읽고 있습니다. MMPI-2, 마음챙김과 심리치료, Neuropsychology고요. 다른 책은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영어 실력 향상에는 저마다의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독해가 듣기나 말하기에 비해 편안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독해를 중심으로 다른 공부를 병행합니다. 듣기는 그날 기분에 따라 구글 팟캐스트에서 아무 에피소드나 골라듣는 식이었는데, 지난 주부터 Freakonomics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보다 집중적으로 듣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코노믹스 난이도는 에피소드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대체로 중상급에서 상급 수준 정도 됩니다. 상급 수준의 에피소드는 스크립트를 봐도 한번에 이해가 안 되는 수준이에요. 스터디를 통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민폐가 되지 않기 위해.. 2020. 3. 31.
[ENGLISH GRAMMAR IN USE 10회독] 5회독 UNIT 1~10 03.30 둘째 돌잔치 동영상 만드느라 시간이 없어서 문법 낭독을 한 주 쉬었음. 일주일만에 재개함. 5회독 시작. Unit 9 Present perfect continuous We use the present perfect continuous for an activity that has recently stopped or just stopped. ex) Why are you out of breath? Have you been running? We use the present perfect continuous in this way, especially with how long, for … and since … . The activity is still happening (as in this example.. 2020. 3. 30.
[MMPI-2 원서 읽기] Spike 2 and Relations with Other Scales 스터디 단톡방에 올린 단편적인 생각들 옮겨 옵니다. 247로 시작해서 274코드로 마무리 되는 한 주였네요. 두 코드 모두 애착 대상과의 양가적인 관계가 특징적이고 사랑을 주지도 받지도 못 한다는 것이 좀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248이나 278이나 8번 코드가 수반되는 경우에는 셀프이미지의 손상이나 사고의 일관성 부족, 사회적 관계로부터의 거리두기가 더 두드러지고 공허감이 클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고요. 2번과 8번의 조합은 특히 4번이 동반 상승할 때 자살시도의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했습니다. 27코드에서는 잘해낸 것에 대한 셀프칭찬이 어렵고 역설적이게도 잘해낸 뒤에 우울감이나 죄책감이 밀려올 수 있다는 정신분석적인 설명을 떠올리게 되네요. 이들이 누구보.. 202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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