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어공부458 Chapter 4 Incorporating Client Strengths and Building Resilience(pp. 93-105) 이하 Collaborative Case Conceptualization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이라 더 열심히 형광펜 칠해가며 읽었습니다. Unlike Zainab, most clients want and expect to talk about their problems at the beginning of therapy. Even so, it is important for the therapist to ask about and express genuine interest in client strengths. In times of intense distress, clients often forget they have internal and external resources. Therapis.. 2020. 7. 17. Does Nostalgia Have a Psychological Purpose? https://www.youtube.com/watch?v=T_NulVf7YqA 노스탤지어가 인간의 보편적인 경험이라는 데는 의문이 없겠지만 제가 들은 팟캐에서는 노스탤지어의 심리적인 의미가 무엇인가에 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는 노스탤지어가 개인의 과거-현재-미래를 통합시켜주는 일종의 촉매제 같은 것이라고 말하는 듯해요. 예를 들어, 자신의 좋았던 과거를 떠올리는 것은 스스로가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땠으면 하는지, 그러한 측면에서 현재 어떤 상태이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길 원하는지 알 수 있게 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스탤지어가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이행하는 시기나 중년에서 노년으로 이행하는 시기 혹은 결혼이나 출산, 가족의 죽음 같은 일들에 처해 .. 2020. 7. 12. [Otter Voice Meeting Notes] 스크립트 없는 영어 오디오/동영상 파일에서 스크립트 추출 https://otter.ai/ Otter Voice Meeting Notes Otter is a smart note-taking app that empowers you to remember, search, and share your voice conversations. Otter creates smart voice notes that combine audio, transcription, speaker identification, inline photos, and key phrases. It helps business people, otter.ai 이미 아는 분들 많은 사이트입니다. 어플로도 나와 있고요. 영어 리스닝하다가 내용을 자세히 알고 싶은데 스크립트가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유투브 영상이.. 2020. 7. 7. The Untapped Healing Potential Of Placebos https://www.npr.org/2019/04/29/718227789/all-the-worlds-a-stage-including-the-doctor-s-office 신약의 효과 검증을 비롯한 모든 과학적 연구방법론의 근간이 되는게 처치집단을 플라시보 통제집단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신약이 플라시보에 비해 진짜 효과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그 약의 효과를 제대로 검증한 것이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팟캐스트에서는 플라시보 효과가 신약뿐만 아니라 외과적 수술에서도 처치집단과 별 차이가 없었다고 보고합니다. (논문: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013259) 실제 수술과의 비교에서 이런 결과가 났다는 게 놀랍고, 처치 그 자체보다 치료자에.. 2020. 7. 4. Chapter 2 The Case Conceptualization Crucible: A New Model(pp. 60-75) 협력적 경험주의에서 '협력'과 '경험주의' 각각의 핵심요소를 실사례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하 Collaborative Case Conceptualization 스터디 단톡방에 올린 내용 옮겨옵니다. 저는 이런 것을 시연한 영상을 한 번 보면 더 잘 이해가 될 것 같은데 심스님이 느꼈던 것과는 반대로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앞으로 나올 축어록들을 더 봐야 할 것 같고요. 협력적 경험주의를 내담자와 어떻게 실현해 내는 것인지 약간 감을 잡을 수 있었다는 데 의의를 두고, 특히 상담자가 여러 자료를 토대로 내담자 청사진을 그리되, 상담 장면에서는 그것들을 한켠으로 미뤄두고 판단중지한 상태에서 호기심을 갖고 내담자 얘기를 듣는 것이 지난 시간에 다룬 휴리스틱한 접근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법이 .. 2020. 7. 3. 6월 영어 공부 MMPI-2 원서를 매일 하루 3쪽씩 보고 있습니다. 6월에도 열심히 읽었고, 1년을 지속한 MMPI-2 스터디가 7월 넷째 주 정도에 종료된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네요. 6월에는 Collaborative Case Conceptualization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3쪽의 힘이 정말 대단한 게 벌써 60페이지를 넘겼습니다. 20%를 읽었고 7월에도 이 책을 주중에 날마다 읽게 됩니다. 6월에 새로 시작한 또 다른 책은 Running on Empty입니다. 위 두 책과 마찬가지로 이 책도 집단 스터디 교재입니다. 정서적 방치와 공허감의 치유라는 책으로 번역이 돼 있고, 이 책의 역자는 제가 임상심리로 진로를 튼 학부 4학년 때 임상심리라는 분야의 전망에 관해 직접적으로 조언을 구하기도 했던 선생님이.. 2020. 7. 2. Running on Empty: Overcome Your Childhood Emotional Neglect // Chapter 2: Twelve Ways to End up Empty 1. The Narcissistic Parent A parent without empathy is like a surgeon operating with dull tools in poor lighting. The results are likely to produce scarring. 2. The Authoritarian Parent However, Dr. Baumrind is careful to point out that not all authoritarian parents are abusive. I, however, would venture to say that all authoritarian parents are by definition emotionally neglectful. It could be .. 2020. 6. 29. Running on Empty: Overcome Your Childhood Emotional Neglect // Chapter 1: Why Wasn’t the Tank Filled? Chapter 1: Why Wasn’t the Tank Filled? This book is written to help you become aware of what didn’t happen in your childhood, what you don’t remember. Because what didn’t happen has as much or more power over who you have become as an adult than any of those events you do remember. 기억하는 것보다 기억하지 못 하는 부분, 즉 암묵적/절차적 기억이 우리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언급함. Pure emotional neglect is invisible. It can be extr.. 2020. 6. 22. Insider's Guide to Graduate Programs in Clinical and Counseling Psychology 저는 에너지 수준이 낮은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일을 많이 벌이는데다 일 시작보다 마무리를 더 중시하기 때문에 이변이 없으면 시작한 일은 데드라인을 좀 넘겨서라도 마무리합니다. 올해 벌인 여러 일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읽기 시작한 원서들을 계획대로 진행하여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 주요 화두는 원서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영어독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주로 전공원서를 보기 때문에 전공 공부의 외피를 쓰고 있지만 핵심은 전공/비전공을 떠나 영어독서입니다. 능력에 비해 목표 수준이 적당히 높아야 몰입이 잘 되는데, 제겐 소설을 비롯한 일반서적의 평균적인 난이도보다 전공원서가 독해 능력을 덜 요구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독해 능력 향상의 비계로 전공원서를 활용 중입니다. book depos.. 2020. 6. 19. Chapter 2 The Case Conceptualization Crucible: A New Model(pp. 30-45) 이하 Collaborative Case Conceptualization 스터디 단톡방에 올린 내용 옮겨옵니다. // 내담자가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을 때 사례개념화 전하라는 상식적인 언급이 좋았고요(pp. 39-40). // 사라 케이스 보면서 역시나 어떤 상황에 대한 왜곡된 지각은 부모와의 관계를 비롯한 종단적인 팩터가 영향을 미치게 마련인데 저자는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종단적인 팩터를 포함시키는 사례개념화(3수준)는 하지 않는다고 말해서 좀 의아한 부분도 있습니다(p. 41). 사례개념화 시 당연히 포함돼야 할 것 같은데 옵션으로 제시하는 뉘앙스라서요. // 제가 이해하기에 촉발인과 유지요인을 다루는 2수준의 횡단적 사례개념화는 주호소에 연관된 다양한 상황-반응 패턴의 공통점에서 뽑아내는 것 같고,.. 2020. 6. 19.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