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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심리평가155

TAT에서 주로 사용하는 카드 Bellak and Abrams (1997) recommend that the following standard sequence of 10 cards be administered to both females and males in this exact order: 1, 2, 3BM, 4, 6BM, 7GF, 8BM, 9GF, 10, and 13MF. He further recommends that an essential sequence of cards to be administered to any males consists of: 1, 2, 3BM, 4, 6BM, 7BM, 11, 12M, and 13MF. The essential cards for any females are the following seq.. 2019. 3. 13.
Columbia Suicide Severity Rating Scale 한국판 타당화 연구 : https://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0055JKNA/jkna-54-222.pdf 한국어 질문지 : http://www.jjmind.com/bbs/board.php?bo_table=data&wr_id=4 자살에 관한 많은 척도들이 있지만 이 척도가 가장 쓸 만해 보인다. 임상가가 평정하는 척도이다. 이하 2020.09.02 덧붙임. 한국어 질문지 링크가 쓸모없게 됐네요. 첨부파일 참고하세요. 2019. 3. 5.
심리평가에서 검사 결과들이 해석상의 불일치를 나타내는 경우 고려할 점 비슷하다고 여긴 측정치들이 정말 서로 비슷한지? 예를 들어 HVI와 6번 척도는, SCZI와 8번 척도는 같은 것을 측정하는가? 겉보기에는 같은 것을 측정하는 것 같아도 변인의 하위 구성을 살펴보면 전혀 다른 구인일 수 있다는 것. 척도의 심리 측정적 공고함이 등가인가? 1) 예를 들어 2번 척도와 D5 척도가 등가인가? 경험적으로 토대가 공고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D5 척도가 상승했다 하더라도 2번 척도가 상승하지 않았다면 해석의 주의를 요한다는 것. 2) 다른 예로, 로샤에서 An + Xy = 0이더라도 1번, 3번 척도가 상승했다면 somatization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 상충되는 결과가 정말 상충되는 것이 맞는가? 다른 해석의 여지는 없는가? 1) 예를 들어 3번 척도와 4번 척도가 .. 2019. 1. 29.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지닌 성인 남성의 TCI 양상 자극추구, 사회적 민감성 낮고, 위험회피 높음. 자율성과 연대감 모두 낮음. 출처: Contemp Clin Trials Commun. 2018 Dec; 12: 55–59. 2019. 1. 8.
공개사례발표 참관 얼마 전에 공개사례발표를 다녀 왔습니다. 다른 상담자가 내담자 동의를 얻어서 자신의 상담 진행 과정과 상담 진행의 어려움에 대해 얘기하고 고참 상담자(=수퍼바이저) 두 분이 공개적으로 피드백을 해주는 자리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근처 상담센터에서 열리는 공개사례발표에 한 달 전쯤 신청해서 최근 다녀온 것인데, 정말 공교롭게도 제가 심리평가를 했던 내담자가 사례발표 대상이었습니다. 발표자나 수퍼바이저 모두 제가 그 내담자를 평가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 한 상태였는데, 상담 수퍼바이저가 진단에 대해서 의구심을 표현했습니다. 진단이 늘 가설임을 강조하는 저임에도 다른 전문가가 진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들으니 기분이 썩 좋진 않더군요.(물론 그 평가를 제가 한 것이라고 말하진 않았죠. 혼자 속으로 생각했.. 2018. 12. 31.
연필 한 자루 자살 위험성이 높은 청소년 환자를 평가했다. showing으로 자해하는 아이들과 진짜 죽으려고 자해.자살시도하는 아이들은 사실 그 둘을 확연하게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더 많다 하더라도 뭔가 아우라가 다르다. 이 환자는 후자였다. 사무실에 돌아오니 검사하러 갈 때 가져갔던 연필 한 자루가 보이지 않는다. 오늘 연필깎이로 뾰족하게 깎아 놓았는데.. 가운 왼편에 꼭 꼽아두는데 이 녀석이 왜 안 보일까. 혹시 환자가 가져갔나? 편집적인 생각과 함께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파국적으로 간다. 혹시 사무실 안에 있나 싶어 한참을 찾는다. 한 10분 넘게 찾는다. 서류가방과 의자 사이에 숨어 있던 녀석을 힘들게 찾아냈다. 넌 왜 거기 있니? 휴...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 아이가 죽지 않기를 마음속으로 잠깐이나마.. 2018. 11. 23.
월덴지기님 MMPI 강의 듣고 왔습니다 책에서 볼 수 없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하며 오늘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하면 좋겠다고 하셨지만 수많은 수퍼비전 경험과 교차검증의 결과가 집대성된 알찬 강의였네요. 제가 모르고 있었거나 잘못 알고 있던 부분도 많았습니다. 상담뿐만 아니라 검사 수퍼비전도 당분간 꾸준히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월덴지기님 검사 강의 및 수퍼비전 강추합니다. 수련생뿐만 아니라 초임 전문가가 듣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강의가 금방 마감되니 늘 월덴지기님 홈페이지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은 오늘 배운 것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강의 내용을 일부 옮겨 온 것입니다. [새롭게 알게 된 것] - 상담 장면에서 FBS가 상승하면서 K, S 척도 하강 시 성격 미발달 가능성 고려. TCI로 이러한 가.. 2018. 11. 22.
[링크] Intellectual Disability and Psychiatric Comorbidity 클릭 감별진단은 늘 어렵지만, 특히 지적장애에 정신병적 증상이 수반되는 경우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자료 찾아보다가 비교적 유용한 것 같아 링크 걸어둡니다. 2018. 10. 8.
발췌 MMPI나 로르샤하를 역동적, 혹은 경험적 도구로 만드는 것은 검사 도구 자체가 아니라 도구를 사용하는 임상가이다. (중략) 임상가의 철학이 검사 데이터가 어떻게 해석되는지를 결정한다. MMPI-2와 로르샤하의 통합적 해석, 12쪽.임상적 심리검사 도구가 아무리 유익하다 해도 검사 도구는 스스로 생각하지 못한다. 결국 검사 도구가 성공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그것을 운용하고 안내하는 '임상가의 사고와 생각'에 온전히 달려있다. 즉 명확하고 구조화된 방식으로 할 것인가 혹은 함축적이고 비구조화된 방식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의 안내자가 되는 것이다. 같은 책, 14쪽. 2018. 8. 29.
로샤 워크샵 추천 클릭 황성훈 선생님은 실전에서 로샤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분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로샤 검사의 역동적인 이해에 관한 교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이 워크샵의 3단계 강의는 빛과 소금이 될 것입니다.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자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들으시면 됩니다. 2018.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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