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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심리평가155

해석 보호자 해석 면담 했는데, 나의 주된 이슈 하나가 건드려짐. schizophrenia는 완치될 수 있는가 혹은 만성 schizophrenia 환자는 어는 정도까지 병의 개선이 가능한가 하는 부분이다. 수련 초반에는 완치 불가, 개선 불가, 현상태 유지만 해도 다행이라는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좀 다르다. 지속적으로 개입하면 분명히 나아진다는 생각이 더 우세해졌다고 해야 할까. 주치의는 개선 가능성이 없다고 단칼에 잘라 말했다는 보호자의 말에 '헛된 희망을 심어주기보다 냉철하게 현실을 보여주고자 했던 것 같다. 하지만 검사 사인을 볼 때 난 지금보다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어느 쪽이 진실이 더 가까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현실적인 수준에서 희망을 갖게 만드는 것이 다소 비관적인 현실론보.. 2015. 8. 27.
readmit 어떤 환자분을 심리검사하고 나오는 길에 그 환자분의 주치의를 만났다. 소견을 물어보길래 사고장애 있어 보인다고 답해 드렸다. 심리검사하고 나서 바로 퇴원하길래 좀 의아하게 여겼는데, 아니나 다를까 나간 지 하루만에 재입원했다. 재입원 후 주치의와 다시 마주쳤는데 심리검사 덕에 자신이 매우 강력한 예언자가 됐다며 매우 만족스러워 하는 눈치였다. 좋아하는 선생님이지만 검사를 많이 내서 싫을 때도 있는 게 사실인데 어쨌든 도움이 됐다니 기뻤다. 그런 역할 하라고 병원에 있는 것이니까. 여전히 신경증인지 정신병인지 가늠이 잘 안 되는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제 조금은 환자 보는 눈이 생긴 것도 같다. 2015. 7. 14.
vrin mmpi에서 vrin이 80T 이상이면 invalid 출처: https://books.google.co.kr/books?id=mbrG8npc8MAC&pg=PT427&lpg=PT427&dq=mmpi+vrin+invalid&source=bl&ots=59z6OtIPmi&sig=mnr3rnJWB-1Bq14r3A1zwL0XgPg&hl=ko&sa=X&ved=0CFQQ6AEwB2oVChMIvOvfi4eJxgIVgiSmCh3UhAT9#v=onepage&q=mmpi%20vrin%20invalid&f=false 2015. 6. 12.
퍼센타일과 표준편차 출처: http://www.thecjc.org/pdf/gc09/gc09-2.pdf 2015. 3. 14.
K 척도 및 Mp 척도 임상 표본에서 K 척도가 지나치게 상승(원점수 23이상)하는 경우 방어적이고 자신이 심리적 문제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함. 타인에 대한 자신의 감정적 영향에 대해 상대적으로 통찰력 부족함. 자신의 '세상'을 통제하고자 엄격하게 관리함. -------------------------------------------------------------- 만약 K 척도와 Mp 척도 모두 60T 이상으로 상승하였다면 의식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이는 의식적으로 과소보고하고 사회적으로 바람직하게 보이려는 시도를 반영한다. 하지만 K 척도가 60T 이상으로 상승하고 Mp 척도가 60T 이하로 떨어졌다면 높은 SES와 자기기만(무의식적인 긍정적 자기 제시)의 결과일 수 있다. Psy.. 2015. 2. 13.
K-교정 연구자들은 척도 1, 4, 7, 8, 9에 각각 .5, .4, 1.0, 1.0, .2의 K를 더했을 때 정상집단과 시범사례의 분포가 최대한으로 차별화됨을 발견하였다. (...) 요컨대, K-교정의 의도는 모호 문항이 부족한 척도에 부족한 양만큼의 모호 문항을 빌려주는 것이다. MMPI-2 평가의 핵심, 89쪽. 여기서 시범사례 집단은 준거집단(임상집단)이고, K를 더한다는 건 K-교정치에 K raw score를 곱한 값을 해당 임상척도 원점수에 더한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1번 척도 원점수가 19인데 K 원점수는 9인경우 19+(9*0.5)=23.5 23.5를 반올림한 24가 K 교정점수가 된다. MMPI-2 결과 출력지에 나와 있는 전체규준 T가 K-교정치가 반영된 T값이다. K-교정을 안 한 값도 결.. 2015. 2. 5.
DEPI positive if 5 or more conditions are true vista>0 or FD>2 self critical attitudecol-shad blends>0 or S>2 irritating emotion like anhedonia or angerEgo. Index>.44 and r=0 or Ego. Index 2015. 2. 2.
MMPI 세미나 메모 실제 신체 증상을 지닌 환자들은 1번 척도보다 2번 척도 상승 가능성이 높다. MMPI 개발 시 2번 척도의 준거집단은 양극성 장애 우울 삽화를 지닌 50명이었음. 1일에서 2년까지의 시간 간격을 지닌 16개 연구에서 보고된 2번 척도의 검사-재검사 신뢰도 평균은 .78. 원논문을 찾아 봤으나 연구별 interval이 제시돼 있지 않음.(첨부 자료 참고) 2번 척도는 상황적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특질 변인일 수도 있겠음. 2번 척도의 하위 척도인 둔감성(D4)은 주의집중의 어려움과 이로 인한 자기효능감 저하 등과 관련 있음. "초점이 맞지 않는 렌즈" 2015. 1. 23.
한국판 노인 우울 척도 단축형(SGDS) 레퍼런스 클릭 조맹제가 쓴 DSM-III-R 주요우울증에 대한 한국어판 Geriatric Depression Scale(GDS)의 진단적 타당성 연구 결과가 위 자료에 요약돼 있음. 2014. 10. 31.
신경심리 평가 시 유용한 참고 자료 클릭 201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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